어머님 생신때...부산에서 올라오던중..
마침 큰외숙모 칠순이시라 잠시 삼랑진에 들렀다.
근처 이쁜 사찰있다는 얘기듣고는..
연애때부터 사찰매냐였던 우리는 안 들러볼수가 없었다..
역시 실망시키지않았던 사찰이다..
용인 와우정사보다 규모나 경치면에서 훨씬 나았던것 같다.
아기자기한 볼거리도 많구..
아참..그리고 이절에..점심공양시간에 가면 절밥을 거의 부페식으로 준다는데..
그게 그렇게 맛나고 푸짐하단다...
글구 개인적으로 내가 절밥을 무지 좋아한다..맛나기도 하거니와..
요즘 엄마들이좋아라하는..완전유기농 친환경 먹거리들이기때문이다 ㅋ
담에 갈일있으면 꼭 한번 시식해보고싶다 ㅠㅠ(갈일이 있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