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로 첨 찍은건데..포커스가 흔들린거(?) 같다..
서현아~ 엄마가 연습더해서 이쁘게 찍어줄께~~
무슨 날이라고...퇴근하면서 이렇게 한아름 꽃을 안겨주네요..
고맙고 감사하고..한편으론 난 아무것도 준비한게 없는데..하는 미안한 마음도 들구..^^;;
참..마음 씀씀이도 이쁘고 속넓고 여자마음 헤아릴줄 아는..그런 남자에요..제남자가..ㅎㅎ
부부의 날..특별히 무언가를 하지않아도..맛난 저녁이나 차한잔 마시면서 도란도란 지난얘기...
서로간에 쌓인 감정의 앙금이나 오해같은거 털어내면서..보내도 뜻깊을거 같아요..
지난 주말 부모님과 함께 1년만에 다시찾은 이천도자기축제가서 싸게 산 도자기꽃병에
얼른 꽂아봤어요 ㅎㅎ
DIY재료사서 오빠랑 장장 4시간에 걸쳐 완성했어요~^0^
만들고 나니 뿌듯하고 좋긴한데...무쟈게 손재주 없는 관계로 다시는 시도하고싶지않네요 ㅠㅠ
이거 받아보시면..울 시부모님..좋아하시겠죠..?
점수좀 딸수 있을라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