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는 마른 솔잎처럼 조용히 태우고

기뻐하는 일은 꽃처럼 향기롭게 하라

역성은 여름 선들바람이게 하고

칭찬은 징처럼 울리게 하라

 

남을 도와주는 일은 스스로 하고

도움 받는 일은 힘겹게 구하라

 

내가 한 일은 몸에게 감사하고

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겨두어라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

하여야 할 일들이 있다.

그러므로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며

몸은 타인의 물건을 맡은 듯 소중히 하라

 

내 삶이 비록 허물투성이라 해도

자책으로 현실을 흐리게 하지 않으며

교만으로 나아감을 막지 않으리니

 

생각을 늘 게으르지 않게 하고

후회하기를 변명 삼아 하지 않으며

사람을 대할 때 늘 진실이라 믿어하며

절대 간사한 웃음을 흘리지 않으리니  

  

후회하고 다시 후회하여도

마음 다짐은 늘 바르게 하리라

오늘은 또 반성하고 내일은 희망이어라


-우리들의 아름다운 삶 속에서-
20대적 소시적에 그래도나 먹어줬네
미모몸매 중간은가 대한민국 표준이라
따라다닌 남자들수 많잖아도 적진않네
때됐구나 신랑만나 인연인가 결혼하고
꿀맛같은 신혼시절 몇달만에 소식왔네
생겼다네 축하하네 나는아직 어리둥절
입덧욱욱 고달프다 배부르니 힘이겹네
정신없이 낳아보니 세상에나 예쁘구나
이쁜새끼 기뻤는데 알고보니 게임시작
먹여주고 달래줘도 우리아가 왜우느냐
먹이다가 하루가고 재우다가 밤이가고
잠자는게 소원이라 하룻밤만 쉬어보세
정신없이 한달가고 울고웃다 일년가네
돌치르고 정신들어 주변보니 우울하네
거울속의 저아줌마 누구신가 설마난가
모유주면 살빠진다 누가그래 먹여봐라
젖안나와 돼지족에 잘먹으니 안빠진다
처녀적에 입던옷들 옷장속에 모셔두고
혹시라도 살빠질까 비싼옷은 절대못사
지시장표 오천원티 만원바지 내유니폼
55 사쥬 안바란다 77로만 가지마라
애키우니 폭삭늙어 머리숱은 어디갔나
외모쯤은 포기했다 죄수생활 답답하네
하루종일 붙어있는 우리아기 코알라냐
엄마잠깐 안보이면 주먹쥐고 대성통곡
화장실도 같이가네 문연채로 일도보네
딱붙어서 안떨어져 아예한몸 되자꾸나
안아달라 졸라대니 팔만점점 굵어지네
하루종일 애랑단둘 옹알옹알 살다보니
내언어도 떨어진다 아기책만 같이본다
최신가요 나는몰라 아기동요 내 18번
뽀로로에 토마스에 캐릭터만 빠삭하다
사랑스런 우리아기 커갈수록 말썽쟁이
할수없다 고백한다 잠잘때가 젤예쁘다
외출해야 문화센터 멀리가야 마트로다
극장영화 친구약속 그게뭐냐 기억안나
엄마끼리 애데리고 큰맘먹고 외출해도
밥한끼도 힘들구나 난리떨다 들어온다
대학동창 연락왔다 반겼더니 결혼한다
오랜친구 전화왔다 반겼더니 돌잔치라
사회생활 없어진다 만나봤자 애엄마다
결혼안한 싱글친구 아직화려 즐기는데
나는이제 애엄마라 끼워주질 않는구나
인터넷이 내친구네 안면트니 택배기사
이리살다 봄이가고 자고나니 가을가네
나혼자서 애낳았나 좀봐주면 좋으련만
신랑X은 오늘밤도 애재우니 들어오네
주말쯤은 놀아주나 하루종일 잠만자네
경기불황 얼굴반쪽 바가지도 못긁겠네
그래좋다 내가본다 잘리지만 말아다오
사회생활 약속필요 오늘밤도 늦는다네
맛난맥주 너만먹냐 나도아직 땡긴단다
애재우고 외로운밤 맥주한잔 닭한마리
오늘밤도 또틀렸네 허리살만 늘어가네
울엄마도 이리나를 키웠겠지 전화하자
내성격에 우울증쯤 남얘긴줄 알았더니
시시때때 눈물난다 내가점점 없어진다
착한신랑 예쁜아기 99프론 행복한데
마음한켠 허전하다 나도아직 여자라네

                    




삶1

산다는 일은 음악을 듣는 것과 같아야 합니다.
작은 생의 아픔 속에도 아름다움은 살아 있습니다.
삶이란 그 무언가의 기다림 속에서 오는 음악같은 행복
삶의 자세는 실내악을 듣는 관객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삶 2

시간을 낭비하는 삶은 위험한 생존법입니다.
시간 속에는 삶의 지혜가 무진장 잠겨 있는 것입니다.
성장할 수 있는 삶은 노력함 속에 잉태합니다.
삶의 가치는 최선 속에 있는 영원한 진리인 것입니다.





삶 3

사람은 강하고 높아질수록 낮음을 배워야 합니다.
강자가 된 사람은 쉽게 자신을 망각하게 됩니다.
강한 사람일수록 적을 많이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진정한 강자란 강한 모습을 보이지 않습니다.





삶 4

사람은 고난이 깊을수록 철학을 깊이 깨우칩니다.
시행착오 속에서 더욱 삶의 가치를 깨닫습니다.
이 세상에서 영원한 가치는 없는 것입니다.
고난 깊은 사람은 결코 인생을 헛되게 살지 않습니다.





삶 5

부자와 가난은 한 겹의 차이밖에 없습니다.
가난한 자는 부자를 통하여 의지를 갖습니다.
부자는 가난한 자를 통해 자신을 발견합니다.
부자란 자신을 잘 지킴 속에 유지가 되는 것입니다.





삶 6

인생을 살아 가는 일은 전쟁입니다.
그러나 삶을 위해 투쟁하는 행복한 싸움입니다.
산다는 것은 의문이오.답변을 듣는 것.
승자되는 삶이란 그냥 열심히 사는 사람입니다.





삶 7

강자일수록 자신을 돌아볼 줄 알아야 합니다.
강자의 그늘 속엔 언제나 약자가 칼을 갑니다.
강자의 정면 속에 또다른 강자가 도전합니다.
현명한 사람은 강할 수 있는 지혜를 깨닫습니다.





삶 8

고난이 깊은 사람일수록 인생의 참맛을 압니다.
산다는 것은 자신을 비우는 일입니다.
완전한 것은 이 세상에서는 없는 것.
노력함 속에 중요한 삶의 진리가 있는 것입니다.

자신감이 없기에 못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시도하지 않기에 자신감이 없는 것이다.

타고난 행동가들이 있다.
그들은 몇 번의 실패를 실패로 여기지 않는다.
실패의 교훈을 피드백 삼아
점점 더 나아지는 것을 느끼며 다시 시도한다.
그리고 결국에는 원하는 성공을 이루어 내는 것이다.
주변인들은 그런 그들의 확신에 찬 행동을 보고
자신감 있는 사람이라 평하기를 좋아하는 것이다.

그와는 반대로 세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동하고 시도하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제대로 시도도 하지 않고
‘자신감이 없기 때문’ 이라고 핑계 댄다.

행여 한 두 번 시도해서 실패하게 되면
‘난 역시 안돼’ 라고 말하며
자신감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들의 행동하지 않고 시도하지 않는 습관은
출생 이후의 삶을 통해 몸 속에 깊이 뿌리내렸다.

자신감을 탓하지 말라!
몇 번의 시도가 실패했다고 해서
능력이 없다 느껴지는 자신을 탓하지 말라!

시도하지 않는 자신을,
한 두 번 시도해서 실패라 여기며 포기하는,
용기 있게 두려움을 떨치고 일어나
끝내 원하는 것을 이루어낼 집요함이 없는
그런 자신을 탓하라!

당신이 진정으로 자신감을 가지기를 원한다면,
반복된 연습과 훈련을 통해 그것을 이루어 내라!
자신감은 바로 그렇게 만들어가는 것이다!

1 본인이 행복을 강연하고 다니니 어설픈 사람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있으나

   나름대로 공부를 많이 했음. 독일에서 13년간 유학했고 본인이 가르친

   제자 중 3명이 교수가 되었음. 최근 1명이 하버드대학 교수가 되었는데,

   본인이 가르친 것이 계기가 되어 관련 분야를 연구하여 결과적으로

   하버드대 교수가 될 수 있었다고 고맙다는 편지를 받았음.

2 한국사회의 근본적인 문제는 무엇인가?

   - '정치'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음. 미국의 경우 2%가 나머지 98%를

     돌리는 구조임. 지금 정도면 우리나라의 민도에 맞게 잘하는 편임.

   - '경제'라고 말하지만 이것도 틀렸음. 한강의 기적과 라인강의 기적을

      비교하는 것은 기분 나쁨. 독일은 망했었지만 잠수함 만들던 나라임.

      풀먹고 무기 빌리던 한심했던 한국과 기술력을 갖고 있던 독일을

      비교한다는 것은 말이 안됨. 불과 50년만에 빠른 발전을 이룩했음.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인가? OECD국가 중 노동시간이 최장이라는 점임.

   본인은 '아침형 인간'은 가라고 외치고 다님. 이제 근면, 성실은 미친 짓임.

   사는게 재미있어야 함. 아침형 인간하면 떠오르는 것이 남산 약수터

   다니는 사람임. 솔직히 그 중 절반은 환자임.

 

3 본인은 삼성 노트북을 쓰지 않고 있음. 폼이 안남. 어쩌다 한번 삼성 것

   쓰려고 해도 5년간 거의 안바뀌었음. 소니 VAIO의 경우 6개월에 한번씩

   바뀜. 유사기능에 소니 노트북과 삼성노트북이 40만원 정도 차이가

   나는데 순전히 디자인값의 차이임. 한마디로 삼성은 예쁜 것을 못만드는

   것임. 휴대폰 빼고. 왜 예쁜 것을 못만들까. 좋은게 무언지 모르기 때문에

   못만드는 것임. 본인은 소니 것 쓰다가 최근 맥북을 구입하였는데, 정말

   폼이 남. 결과적으로 삼성의 문제는 좋은 것, 행복한 것이 무언지 모르는

   것임.

 

4 개미 콤플렉스라는 것이 있음. 재미있으면 불안하고 행복하면 찝찝한 것임.

   그러나 21세기 버전으로 생각하면 개미는 죽어라 일만 하다가 허리디스크에

   걸려 겨울을 나는데 비해 베짱이는 여름내 놀다가 겨울에는 개미 모아놓고

   노래하면서 토크쇼한다고 함. 베짱이는 남을 행복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음.

   이것이 바로 디자인인 것임. 삼성은 휴대폰만 디자인에 성공하고 있음.

 

5 열심히 일하면 뭐하나. 최근 광고에 "열심히 일하는 당신 떠나라."라는

   카피가 유행한 적이 있음. 그래서 떠나려고 하는데 "뭘하지?"라고 생각함.

   그러다 여행을 가면 여행지에서 좀 놀다가 "놀면 뭐하냐?"라고 하면서

   화투를 치게 됨. 한마디로 제대로 놀줄을 모르는 것임. 이것은 전문용어로

   Learned helplessness(학습된 무기력)이라고 함. 개를 묵어놓고

   전기고문을 가하면 고통을 느낌. 이것을 여러번 반복한 후, 풀어놓으면

   스스로 자유롭게 자율적으로 행동하지 않음. 학습된 무기력인 것임.

   동일한 증상을 어른 남자에게서 발견할 수 있음.

 

6 여기도 보면 참고 인내한 표정을 갖고 있는 분이 여러분 계심. CEO모임에

   나가보면 CEO들이 모두 그러함. 유능한 사람이 저런 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임. Peter's Principle이라고 함. 주체적으로 살아본 적이 없는

   것임.

 

7 삼성은 관리의 삼성이라고 함. 그런데 최근 삼성에서 창조경영을 이야기함.

   삼성은 창조경영이 무언지 모름. MP3 iriver의 경우 2년만에 사라짐.

   iPod 때문에 한 방에 갔음. iPod가 더 비싸지만 듣는 것 하나는 죽임.

   소니도 MP3시장에서 나감. iPhone도 표면 감각이 죽임!

   결과적으로 행복과 재미가 있어야 예쁜 물건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임.

   쇠고기 데모 파동을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불행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음. 거기 모이는 절반이 놀러 오는 것임. 다시말해서 불행하여 놀

   건수를 찾았던 것임

 

8 독수리5형제 증후군이라는 것이 있음. 우리나라 사람들은 술 한잔 먹으면

   독수리5형제가 됨. 정치, 경제, 개혁, 온난화에 대해 거품을 물고 이야기함.

   길가다가 우연히 자빠져도 대통령을 탓하는 것이 우리나라임. 이렇게

   의기가 넘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신의 행복을 챙기는 데에는 비겁함.

   여기 계신 분 중에 우아한 레스토랑에 혼자 가서 좋아하는 스테이크를

   혼자 먹으실 수 있는 분이 있으신가? 아니면 좋아하는 음악회를 혼자

   가서 들을 수 있는가? 그렇게하면 또라이라는 소리를 들음. 또라이라는

   소리를 들으면 어떤가. 용기를 갖고 행복을 추구할 수 있어야함.

   독수리 5형제라고 하는데 사실은 조류5남매임.

 

9 주5일 근무제 도입할때 행복해질 것으로 착각했었음. 4인가족이 2박3일

   놀러가면 얼마드는가? 먹고자는 데에만 40만원이 듬. 그래서 연간 1~2회

   정도밖에 못하는 것임. 그러니까 주말이면 퍼 자게 되고 싸움만 일어남.

 

10 휴일이 늘면서 이혼도 늘어나고 있음. 독일에서의 연구에 따르면 휴일이

   늘자 이혼율이 75%나 증가하였음. 이유를 조사해 보니 평소에 바쁘다고

   문제를 덮고 살다가 시간이 나니 말싸움하다가 문제가 떠올라 실컷

   싸우고 이혼하게 되는 것임. 지난 3일간 정서적 표현을 써먹은 경우를

   떠 올려보시기 바람. 대화라고 해봐야 "여보, 돈 부쳤나?"정도 아닌지..

   아이들하고도 생전 대화를 하지 않다가 대화가 부족했음을 느끼고 막상

   대화하려고 하면 "야 몇등했냐?"로 시작해 갈등을 초래함. 정서적 표현은

   갈등을 해소하는 힘이 있음. 이것이 없으니 싸움이 많아지는 것임. 이렇게

   되면 함께 있는 시간이 고통스러워지는 것임.  

 

11 일본말로 "누레오치바"라는 것이 있음. 젖은 낙엽이라는 뜻임. 일본 아줌마

   들이 남편을 일컫는 말임. 일본 남성들은 일만하는 것으로 유명함. 그래서

   년간 섹스수가 일본인 평균 36회에 불과함. 참고로 그리스는 120회에

   달한다고 함. 그렇게 일만 하다가 은퇴후 부인의 치마를 붙잡고 늘어지는데

   젖은 낙엽처럼 떨어지지 않는다고 해서 붙인 말이라고 함. 우리나라에도

   '곰국' '애견' 등 남성의 문제점을 비웃는 유사한 말이 도는 실정임.

 

12 그러면, 창의성은 어떻게 키울 수 있는가? 관리의 삼성에서는 절대 창의성이

   나올 수 없음. 창의성이란 새로운 것을 만드는 능력을 말함. 그런데

   새로운 것이 생전 보 지도 듣지도 못한 것을 생각해 내는 것은 아님.

   우선은 어디서 본적이 있는 것을 Representation해 내야 함. 다만 낯설게

   하는 것에서 창의성이 생겨남.

   (시상식 사진을 하나 보여줌. 그런데 아주 난감한 시상식이라고 하고 보면

    그냥 시상식이라고 했을 때 보이지 않던 부분이 보임)

 

13 독일어로 낯설게 하기는 Verfremdung임. 재미가 있어야 낯설게 하기가

   가능해짐. 조직내에 재미가 살아있어야 창의가 가능해짐. 13년전 독일에

   갔을때 한국산은 싸구려만 조금 볼 수 있었고, 본인도 베트남 사람으로

   여겨졌음. 독일 사람들은 한국을 모름. 그런데 최근에는 최고 매장에서

   최고의 모니터가 삼성 제품임. 많이 달라짐. 그런데 삼성에 재미가 빠져있는

   것이 문제임.

 

14 빗자루 사진을 보여주면서 무슨 생각을 하는가 물음. 대부분은 쓸 생각만

   했을 것임. 그런데 옆에 해리포터의 빗자루 타고가는 장면을 보여줌.

   아이들은 빗자루를 가지고 날아가는 장면을 떠올림. 아이들은 재미만

   생각하기 때문에 가능함. 다른 맥락을 끌고 들어온 것임. 해리포터는

   현대자동차의 연간 수익의 3~4배 이익을 올린다고 함. 이런 것을

   전문용어로 맥락적 사고라고 함. 맥락적 사고가 되어야 낯설게하기가

   가능해지는 것임. 교육이란 아이들을 사회화시키는 것임. 이런 과정을

   지나면 재미가 사라짐.

 

15 '동물고스톱'이라는 것이 있음. 화투장에서 동물의 숫자대로 돈을 내는 것임.

   예를 들어 팔 십짜리는 3마리, 비는 1마리가 이해되는데, 팔광을 놓고

   동물이 있다는 것임. 보름달이 그려져 있으니토끼가 있다고 인정해 준다는

   것임. 팔광에서 토끼를 보는 능력은 재미에서 유발된 것임.

 

   "닌자거북이"를 5번 외쳐 보세요. 크게. 그리고 나서 "세종대왕이 만든

   배는 뭡니까?"라고 묻자 절반의 청중이 "거북선"이라고 대답함.

   닌자거북이 5번 외치기가 근면 성실의 사례임.

 

16 재미가 없으면 창의성이 없음. 돈, 권력으로 남을 움직일 수 없음. 남의

   마음을 움직여야 하는 것임. 이렇게 하려면 정서공유가 되어야 함. 논리로

   설득해서는 남을 움직일 수 없음. 마음이 움직이면 자기도 모르게

   하이파이브를 하게 됨. 정서 공유가 매우 중요함. 노대통령은 토론을

   좋아함. 듣는 사람이 논리적으로 굴복하여도 실제로는 마음이 움직이지

   않음. 정서공유가 되지 않은채 논리로만 해서는 안되는 것을 모른 것임.

 

17 정서공유의 대표적 장면으로 광고장면 하나를 보여줌. 최민식이 어려운

   사람을 위로하는 장면인데 어깨잡고 묘한 표정을 짓는데 정서공유가

   일어남. 최민식은 정서공유로 상대를 끌고 있는 것임. 본인이 강의하면서

   계속 '응!' '응!'하고 상대의 긍정을 유도하는 것은 정서적 반응을 이끌어

   내려는 본인만의 기술인 것임.

 

18 조직문화도 정서공유가 되어야 함. 이것을 지식경영에서는 Implecite

   Knowledge라고함. 우리나라에서 이것이 잘되는 모임이 3개임.

   해병대전우회, 고대교유회, 호남향우회가 그것임.

 

19 예쁜 여자들은 통상 아무리 재미있게 이야기를 해도 정서적 반응을 보이지

   않음. 이것을 "꽃이 향기가 없다"고 표현함. 본인도 예쁜 여자를 좋아하는데

   미팅나가서 예쁜 여자한테 재미있으려고 용을 썼는데 반응이 없고

   그 옆에 안 예쁜여자가 반응해 30분쯤 지나 이 여자에게 재미있게

   이야기하다 지금 결혼해 살고 있음. 웃는 여자는 무조건 예쁘다는 말도 있음.

   그런데 미우면서도  웃지도 않는 여자가 있음. 환경오염임.  

 

20 21세기 리더십은 정서공유가 핵심임. 정서 공유가 없으면 남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음. 정서의 수도관을 먼저 뚫어 놓고 말을 해야 논리가

   흘러들어갈 수 있는 것임.  

 

21 21세기의 시대정신은 재미임. 사회주의가 망하면서 나온 것인 웰빙,

   엔터테인먼트 등 행복추구임. 본인이 글을 쓸 때에도 재미있게 쓰면 좀

   모자란 듯 쓰여도 독자가 귀신같이 알아보고 전화함. 그런데 재미없는

   상태에서 그럴듯하게 정제해 써 놓아도 감동이 없음.

 

22 생각지 않는 1천만원이 생기면 무얼하시겠습니까?라고 하면 심한 사람은

   저축한다고 함. 대부분 여행한다고 하는데, 본인이 독일에 있을때 한국사

   람이 여행와 차를 빌려서 여행안내를 한 적이 있음. 그런데 차를 반납하면

   독일 사람이 고개를 갸우뚱함. 2주만에 5000km를 뛴 것을 보고 이해할

   수 없다고 함. 무조건 달리기만 했던 것임. 여행을 좋아한다고 하지만

   좋아한 것이 분명치 않았던 것임. 우리의 목적이 불분명하면 돈버는 것도

   불가능한 것임.

 

23 휴테크의 원리로 마무리하고자 함. 1. 사소한 것을 즐겨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야 함. 선진국이란 재미의 조건이 다양한 나라임. 새소리, 별보기와

   같은 일상의 사소한 것에서 재미를 느낄 줄 알아야 함. 우리는 재미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음. 8시 뉴스, 9시 뉴스, 11시 뉴스, 마감뉴스

   보면서 세상이 뒤집어지기를 내심 바람. 이게 안되니 폭탄주 먹고 자신의

   장을 뒤집는 것임. 월드컵때 재미있었음. 그런데 본인은 월드컵이 문제라

   생각함. 어지간 한 것에 재미를 못느끼게 만들었기 때문임. 촛불시위도

   사는게 재미없어서 벌어지는 현상으로 볼 수도 있음. 노벨상 경제학상을

   받았던 카네만이라는 학자는 행복을 간단히 정의했음.

   "내 하루의 삶 속에서 기분좋은 시간이 길어야 행복한 것이다"라고.

   재미에 대한 환상은 버려야 함.

 

24 2. Mania가 되라. 매니아는 정신병 용어로 조증이라고 함. 최근에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일종의 Hypermania들임. 20세기에는 근면 성실이

   재미 행복보다 더 중요했었음. 그러나 21세기에는 근면 성실보다

   재미행복이 더 중요함. 21세기의 천재는 사는게 재미있는 사람임.

   정체성(Identity)이 매우 중요함. 자신의 존재가 확인되지 않으면 불행한

   것임. 사회적 지위로 정체성을 찾던 시기는 20세기였음. 거기에 무엇에

   재미있어하는지가 덧붙여져야 함. 재미로 그 사람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것임. 예를 들어, '삼성전자 부장'이라고만 소개되지 말고, '삼성전자

   부장인데 어떤 것을 재미로 합니다'로 소개될 수 있어야 함. BNG가

   무언지 아시는가? 뻥앤구라임. 본인의 별명임. 이런 황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살고 있음.

 

25 3. 감동하라. '왜사냐?'하고 물으면 죽지못해 산다고 하는 경우가 있음.

   행복하면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됨. 본인은 인간문명의 기원을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았음. 인간만 미숙아로 태어남. 인간 이외의 동물은 태어나

   자 마자 자신이 스스로를 돌 볼 수 있음. 인간도 이런 수준이 되려면

   18개월후에 태어나야 함. 그런데 9개월만에 태어남. 나머지 9개월간

   어머니가 아기를 보면서 감탄하는 시간임. 본인은 이런 어머니 비디오를

   보면서 3년간 연구했음. 미칠 것 같았음. 그런데 어머니들은 계속해서

   감탄을 함. 여기서 아기는 엄마의 감탄을 먹고 자란다는 것을 알게 되었음.

   엄마는 가능성을 알아내는데 귀신임. "애가 걸었어!" "애가 '아빠'라고

   불렀어"라고 해서 보면 전혀 그렇게 하지 못함. 그런데 1주일 후면 정확히

   그렇게 했음. 어머니는 아이의 잠재력을 화~악 끌어내는 것임.

 

 26  우리가 음악, 그림, 산, 여행을 즐기는 이유는 감탄때문임. 그래서 산에

   오르면 "야~호!" 소리를 지르는 것임. 감탄이 삶의 동력임. 인간은 감탄의

   욕구를 가지고 살고 있는 것임. 여기 계신 분들의 표정이 굳은 것은

   감탄을 받지 못해서임. Wonderful!, 독일어 Wunderbar! 일본어 소고이!

   스바라시!라는 감탄사가 발전되어 있는데 한국어에는 없음. Wonderful!을

   번역하면 "오! 놀라워라!"정도인데 ??임. 한국어에 유사한 것으로는

   "죽인다!!" 정도가 있음.

 

 27  우리나라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평균 7.2년 더 산다고 함. 여자들은 무척

   감동을 잘함. 별것도 아닌 것에 계속 감탄함. 그래서 오래 사는 것임.

   우리는 잘 노는 사람들의 부드러운 사회를 건설해야 함.

   "하루에 몇 번 감동했는가?" 되돌아 보시기 바람.

   "내 삶의 주인이 될 것인가 시키는 일만 할 것인가?"


행복은 작습니다.

거창하고 큰 것에서 찾지 마세요.

멀리 힘들게 헤매지 마세요.

비록 작지만 항상 당신 눈앞에 있답니다.

행복은 이기적입니다.

자신을 돌보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습니다.

남의 시선 따위는 무시해 버려요.

스스로 행복하지 않으면 아무도 도울 수 없답니다.

행복은 연습입니다.

그냥 주어지는 행운의 복권이 아닙니다.

부지런히 노력하고 연습해야 얻을 수 있는 열매입니다.

가는 길은 만갈래지만 방법은 하나랍니다.

행복은 습관입니다..

아는 길이 편하고 가던 길을 또 가듯이 살아가는 동안 몸과

마음에 배이는 향기입니다.하나씩 날마다 더해가는 익숙함이랍니다.

행복은 투자입니다.

미래가 아닌 현실을 위해 남김없이 투자하세요.

지금 행복하지 않으면 내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을 온전하게 쓸 수 있어야 한답니다

행복은 공기입니다.

때로는 바람이고 어쩌면 구름입니다.

잡히지 않아도 느낄 수 있고 보이지 않아도 알 수 있답니다.

행복은 선물입니다.

어렵지 않게 전달할 수 있는 미소이기도 하고.

소리없이 건네 줄 수 있는 믿음이기도 합니다.

가장 달콤한 포옹이랍니다.

행복은 소망입니다

끝없이 전달하고픈 욕망입니다..

하염없이 주고 싶은 열망입니다.

결국엔 건네주는 축복입니다.

행복은 당신입니다..

지금 이 순간 존재하는 당신입니다..

변함없이 사랑하는 당신입니다.

이미 당신입니다.

 





나는 12월입니다

열한 달, 뒤에서 머무르다 앞으로 나오니

친구들은 다 떠나고 나만 홀로 남았네요

돌아설 수도 더 갈 곳도 없는 끝자락에서

나는 지금 많이 외롭고 쓸쓸합니다





하지만 나를 위해 울지 마세요

나는 지금

나의 외로움으로 희망을 만들고

나의 슬픔으로 기쁨을 만들며

나의 아픔으로 사랑과 평화를 만들고 있으니까요



 


이제부터 나를

행복한 12월 이라 불러주세요

 

연애하듯 삶을 살아라


당신이 불행하다고 해서
남을 원망하느라
기운과 시간을 허비하지 말아라.

어느 누구도 당신 인생의 질에
영향을 미칠 수는 없다.
그럴 수 있는 사람은 오로지 당신 뿐이다.

모든 것은 타인의 행동에 반응하는
자신의 생각과 태도에 달려 있다.

많은 사람들이 실제 자신과 다른
뭔가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어한다.

그런 사람이 되지 말아라.
당신은 이미 중요한 사람이다.

당신은 당신이다.

당신 본연의 모습으로 존재할 때
비로소 당신은 행복해질 수 있다.

당신 본연의 모습에
평안을 느끼지 못한다면
절대 진정한 만족을 얻지 못할 것이다.

자부심이란
다른 누구도 아닌 오직 당신만이
당신 자신에게 줄 수 있는 것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서 뭐라고 말을 하든
어떻게 생각하든 개의치 말고
심지어 어머니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보다도
더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언제나 당신 자신과 연애하듯 삶을 살아라.


-어니 J.젤린스키-

지금 이 순간을 놓치지 말라.

"나는 지금 이렇게 살고 있다" 라고

순간순간 자각하라.

한눈 팔지 말고, 딴 생각하지 말고,

남의 말에 속지 말고 스스로 살펴라.

이와 같이 하는 내 말에도

얽매이지 말고 그대의 길을 가라.

이 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

이런 순간들이 쌓여 한 생애를 이룬다.

너무 긴장하지 말라.

너무 긴장하면 탄력을 잃게 되고

한결같이 꾸준히 나아가기도 어렵다.

사는 일이 즐거워야 한다.

날마다 새롭게 시작하라.

묵은 수렁에서 거듭거듭 털고 일어서라.

 

나의 사랑이 소중하고 아름답듯

그것이 아무리 보잘 것 없이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타인의 사랑 또 아름답고 값진 것임을

잘 알고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나의 자유가 중요하듯이

남의 자유도 똑같이 존중해 주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남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 자기

자신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그 실수를, 감싸 안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남이 나의 생각과 관점에 맞지 않다고 해서

그것을 옳지 않은 일이라 단정짓지 않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잘못을 저질렀을 때

너 때문 이야 라는 변명이 아니라

내 탓이야라며

멋쩍은 미소를 지을 줄 아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기나긴 인생 길의 결승점에 1등으로 도달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억누르기보다는

 

비록 조금 더디 갈지라도 힘들어하는 이의

손을 잡아주며 함께 갈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받는 것들을 기억하기보다는

늘 못다 준 것을 아쉬워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참 아름다운 사람 당신을 사랑합니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중에서


힘은 멈춤에서 나옵니다.
심호흡을 할 때의 호기와 흡기 사이에도
얼마간의 멈춤이 있을 때 힘이 생깁니다.
뭔가 힘을 들여야 할 때도 우린 호흡을 멈춥니다.
음악도 쉼이 있어야 그 여운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춤도 정지의 순간이 없으면 춤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우리 삶에도 잠시의 멈춤이 힘을 만들어 줍니다.
일상으로부터의 멈춤. 달리는 것보다
더 필요한 생활의 힘입니다.


- 이시형의《내 안에는 해피니스 폴더가 있다》중에서 -


* 사람은 대체로 멈추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끊기는 것 같고, 뒤쳐지는 것 같고, 늦어지는 것 같습니다.
사실은 정반대인데도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갑니다.
자동차도 기름이 완전히 떨어지거나 고장이 나면
강제로 멈춰 섭니다. 사람도 큰 병이 나면
영원히 멈춰 섭니다. 힘이 남아 있을 때
멈추어야, 더 큰 힘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우리가 '경험'이라 부르는 것들은
실패의 합계일 때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미 너무나 많은 실수를 저지른 듯
두려움에 가득 차 다음 단계로 발을 내디딜 용기를 내지
못한다. 그럴 때마다 솔즈베리 경의 말을 기억하자.
"의사들 말만 믿으면 위생적인 게 없고,
신학자들 말만 믿으면 죄 아닌 게 없으며,
군인들 말만 믿으면 안전한 곳은 없다."


- 파울로 코엘료의《흐르는 강물처럼》중에서 -


* '경험'은
실패의 합계이기도 하지만
크고 작은 성공의 합계이기도 합니다.
실패의 합계에서는 두려움을 버려야 하고
성공의 합계에서는 자만심을 버려야 합니다.
실패의 두려움과 성공의 자만심에 오염되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용기를 내지 못하고
한 걸음도 앞으로 떼지 못합니다. 

좋은 생각으로 여는 하루



첫번째 이야기

누군가를 사랑하지만 그 사람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일은 가슴 아픈 일입니다.
하지만 더욱 가슴 아픈 일은 누군가를 사랑하지만
그 사람에게 당신이 그 사람을 어떻게 느끼는지
차마 알리지 못하는 일입니다



두번째 이야기

우리가 무엇을 잃기 전까지는 그 잃어버린 것의
소중함을 모르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무엇을 얻기 전까지는 우리에게 무엇이
부족한지를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세번째 이야기

인생에서 슬픈 일은 누군가를 만나고
그 사람이 당신에게 소중한 의미로 다가왔지만
결국 인연이 아님을 깨닫고
그 사람을 보내야 하는 일입니다



네번째 이야기

누군가에게 첫눈에 반하기까지는 1분밖에 안걸리고
누군가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기까지는 1시간밖에 안걸리며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기까지는 하루밖에 안걸리지만
누군가를 잊는데는 평생이 걸립니다.



다섯번째 이야기

가장 행복한 사람들은 모든 면에서
가장 좋은 것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단지 대부분의 것들을 저절로 다가오게 만듭니다.



여섯번째 이야기

꿈꾸고 싶은 것은 마음대로 꿈을 꾸세요.
가고 싶은 곳은 어디든 가세요.
되고 싶은 것은 되도록 노력하세요.
왜냐하면,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을 모두 할 수 있는
인생은 오직 한 번이고 기회도 오직 한 번이니까요



일곱번째 이야기

진정한 친구란 그 사람과 같이 그네에 앉아
한마디 말도 안하고 시간을 보낸 후 헤어졌을 때,
마치 당신의 인생에서
최고의 대화를 나눈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사람입니다



여덟번째 이야기

외모만을 따지지 마세요.
그것은 당신을 현혹시킬 수 있습니다.
재산에 연연하지 마세요.
그것들은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당신에게 미소를 짓게 할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세요.
미소만이 우울한 날을 밝은 날처럼 만들 수 있습니다.



아홉번째 이야기

부주의한 말은 싸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잔인한 말은 인생을 파멸시킬 수도 있습니다.
시기적절한 말은 스트레스를 없앨 수 있습니다.
사랑스런 말은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고 축복을 가져다 줍니다



열번째 이야기

항상 자신을 다른 사람의 입장에 두세요.
만약, 당신의 마음이 상처 받았다면
아마, 다른 사람도 상처 받았을 겁니다.



마지막 이야기

사랑은 미소로 시작하고 키스로 커가며 눈물로 끝을 맺습니다.
당신이 태어났을 때 당신 혼자만이 울고 있었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미소 짓고 있었습니다.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날 때는 당신 혼자만이 미소 짓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울도록 그런 인생을 사십시요.

 "ㄱ" 에 있는 특수문자

[문장에 사용되는 부호]
 
_ · ¨
­ ´ ˇ ˘
˝ ˚ ˙ ¸ ˛ ¡ ¿ ː
 "ㄴ" 에 있는 특수문자

[괄호]
 
 "ㄷ" 에 있는 특수문자

[수학 기호]
 
± × ÷
 "ㄹ" 에 있는 특수문자

[단위]
 
¤
 "ㅁ" 에 있는 특수문자

[이미지대신 쓸만한 것들]
 
§
® ª º
 "ㅂ" 에 있는 특수문자

[표 대신 사용되는 선]
 
 "ㅅ" 에 있는 특수문자

[한글기호]
 
 "ㅇ" 에 있는 특수문자

[알파벳과 숫자 기호]
 
 "ㅈ" 에 있는 특수문자

[숫자기호]
 
0 1 2 3 4 5 6 7 8 9
 "ㅊ" 에 있는 특수문자

[분수와 제곱]
 
½ ¼ ¾ ¹
² ³
 "ㅋ" 에 있는 특수문자

[한글]
 
 "ㅌ" 에 있는 특수문자

[한글]
 
 "ㅍ" 에 있는 특수문자

[영문 대소문자]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ㅎ" 에 있는 특수문자  
Α Β Γ Δ Ε Ζ Η Θ Ι Κ
Λ Μ Ν Ξ Ο Π Ρ Σ Τ Υ
Φ Χ Ψ Ω α β γ δ ε ζ
η θ ι κ λ μ ν ξ ο π
ρ σ τ υ φ χ ψ ω


 


내가 받은 것가슴에 새겨두세요.
미움물처럼 흘러 보내고
은혜황금처럼 귀히 간직하세요.



사람축복으로 태어났으며
하여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며
타인의 물건을 맡은 듯 소중히 하세요.



모든 일 넘침은 모자람 만 못하고
억지로 잘난척 하는것 아니함만 못합니다.



내 삶이 비록 허물투성이라 해도
자책으로 현실을 흐리게 하지 않으며
교만으로 나아감을 막지 않으니

 


생각 늘 게으르지 않게 하고
후회하기
변명 삼아 하지 않으며
사람을 대할 때 늘 진실이라 믿어야 하며

 


시기 칼과 같아 몸을 해하고
욕심 불과 같아 욕망을 태우며
욕망이 지나치면 몸과 마음 모두 상하게합니다.

 

 

절대 간사한 웃음 흘리지 않으리니

 

 

후회하고 다시 후회하여도
마음 다짐 늘 바르게 하세요.
오늘 또 반성하고 내일 희망입니다


꿈의 바이크...
몇달전 송탄에 가죽쟈켓 하나 구매하러 갔다가 우연하게 본 할리데이비슨 다이나 스트리트밥...
보는순간...이거다...내가 탈 바이크...^^;
가장 마음에 드는건 무광...가까이서 보니 정말 뽀대 최강이었다...
보는것만으로도 가슴이 콩딱콩딱 거렸다...뭐 할리 말발굽 배기음이야 익히 알고 있었기에...
아~~~사고 싶어 죽는줄알았다...
미라쥬 250cc 바이크도 완벽하게 제어 못하는 주제야 대배기량 바이크를 가슴에 품다니...^^;
역시 바이크 지름신은 가격만이 막을수 있었다...2천...에휴~~~
로또만이 살길이다...절실함을 느낀다...나중에 나이 좀 먹으면 그때 갈아타야 겠다...
그때까지는 사진만으로 만족하며 살련다...헤헤 





얼마전 TV 무슨 다큐에서 국내최초 수제 스포츠카 스피라라는것을 방송을 보았다.
이름도 멋지구리 했다..."스피라" 캬~~~모습또한 거의 예술이었다.
스피라 제작 및 설립 하신분이 부부였는데, 쌍용자동차 개발쪽에 있다가 수제 스포츠카 꿈을 품고 나와서
만들게 되었다고 하던것 같은데...쌍용자동차인지는 가물가물하다...^^;
자동차경주등에 참가하여 그 성능을 입증은 받았지만, 국내 도로를 달리기 위해서는 안전시험을 거쳐야 하는데,
차량 7대 정도 파손되어 중소업체인 어울림모터스에서 그 금액을 감당 못해 그런 안전시험 없이도 도로주행이
가능한 국가를 상대로 수출한다고 하였다.
정말 멋진 사람들이었다...국내도로에서 스피라를 만나기를 기다려본다...

제조사: 어울림모터스
모델연식: 2008
차종분류: 스포츠카
기본가격: \109,000,000

최고출력400마력을 자랑하는 스피라S는 스피라 전체 라인업 중 슈퍼차져 엔진을 탑재한 모델로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면서도, 부드러운 드라이빙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다이나믹 하면서도 편안한 운전 경험을 선사한다. 미션 튜닝 옵셋을 장착하면 최고시속 350km/h까지도 가능하다. 최고 시속 300km/h를 넘어서는 스피라의 디자인은 기존 스피라의 디자인을 벗고 보다 날렵하며 섬세하게 디자인 되어있으며 고속 주행 중 생길 수 있는 공기 와류 현상에 최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역학적인 디자인을 채택했다. 또한, 스피라는 대한민국 자동차 역사상 최초로 카본 파이버 소재로 구성된다. 카본 파이버는 매우 고가의 소재로써 초경량과 초강성을 동시에 실현 할 수 있는 꿈의 소재로 불리 운다. 카본 파이버 바디가 적용 된 차체의 공차 중량은 1,000kg 내외이며 경량화를 실현함에 따라 무게 대비 마력수는 상당히 높다. 스페이스프레임과 카본파이버 바디를 적용하여 최적의 무게배분을 이루었다. 자체 개발한 3Piece 단조휠은 하체 무게를 줄이는데 도움을 주었으며 운동성능의 향상을 배가 시켰다. 이러한 자체 개발된 강점들로 스피라는 최고속도를 뿜어내는데 더욱 유리해졌다. 뉴스피라S의 제로백은 4.8초로 여타 슈퍼카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전폭 1924 mm | 전장 4357 mm | 전고 1216 mm | 축거 2660 mm


몇일전에 지인집에 홍게 시식하러 갔다가 야콘이라는것을 먹어보았다...
이게 고구마 처럼 생겼는데, 안에는 무우 처럼 아삭아삭 거렸다...
맛은 음...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먹을만 했다...
간식용으로 먹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했는데, 파는곳이 별로 없다고 한다...
물론 오프라인인 집더하기(*홈플러스) 같은곳에서 잘 안판다는 말이다...
포털싸이트에서 알아보니 야콘효능이 생각보다 좋았다...
특히 변비예방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며, 당뇨를 다스리는데 좋다고 한다...
온라인에서 구매를 해볼까...^^


학명 Polymnia sonchifolia
분류 초롱꽃목 국화과
원산지 남아메리카 안데스 지방의 볼리비아와 페루
분포지역 강화군·상주시·괴산군
크기 키 1.5∼3m

키 1.5∼3m이다. 덩이뿌리는 고구마와 모양이 비슷하고 땅 위로 나온 부분은 뚱딴지와 모양이 비슷한다. 줄기는 녹색 또는 자주색으로 원통 모양이거나 약간 각이 져 있고 털이 많으며 성숙하면 속이 빈다.

원줄기 밑쪽에는 마디가 많으며 가지가 발생하고 지표면의
뿌리줄기 눈에서 부정근이 많이 발생한다. 9월 말에 노란색 꽃이 피고 열매는 잘 맺지 않는다. 꽃이 피는 시기부터 덩이뿌리가 빠르게 살지기 시작한다.

식용으로 이용되는 부위는 주로 덩이뿌리이다. 덩이뿌리는 고구마처럼 단맛이 나고 배맛처럼 시원하며 수분이 많다. 주된 성분은 프락토올리고당·인뉼린·
폴리페놀 등이며 알칼리성 식이섬유 등도 많이 들어 있다.

따라서 샐러드 등에 넣어 날것으로 먹고 삶아 먹어도 좋다. 어린잎은 샐러드용으로 이용하고
수확기의 잎은 차로 이용한다. 대표적인 요리로는 야콘냉면, 야콘국수, 야콘호떡 등이 있다.

원산지는
남아메리카 안데스 지방의 볼리비아와 페루이며 원산지에서는 '땅 속의 배'로 불린다. 한국에는 1985년에 들어와 강화군·상주시·괴산군 등에서 재배하며, 일본으로 수출도 한다.



야콘이 당뇨에 좋다고 하는 이유는?
사람이 음식물을 먹으면 결국엔 음식물이 분해, 소화되어 에너지원으로 쓰이게 되는데 이런 음식물 분해, 소화를 하는 데는 효소가 작용합니다. 그중 당뇨에 영향을 주는 것이 당 분해 효소인데 야콘의성분 중 이런 효소의 분해 작용을 더디게 하는 것이 들어 있습니다. 구체적인 효소가 알파글루코옥시다아제라는 효소인데 야콘 은 이 효소를 효과적으로 억제해주기 때문에 음식을 먹게 되어도 당으로 분해가 더디게 되기 때문에  갑작스런  혈당의 상승을 더디게 합니다. 또한 야콘 의 성분 중에는 음식물 중에 들어있는 당의 흡수를 방해하고 혈중에 있는 당도 근육이나 조직에서 빨리 소모하도록 촉진하는 성분이 있어 이런 3가지 효과가 동시에 작용하기 때문에 당뇨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야콘이 혈압에 좋다고 하는 이유는?
미네랄 특히 칼륨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체내 나트륨 양의 밸런스를 맞춰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 외 칼슘, 마그네슘등도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으로 골다골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야콘이 다이어트에 좋다고 하는 이유는?
야콘은 수확직후 올리고당이 생무게의 약 10% 가까이 들어 있습니다. 수분 다음으로 올리고당이 많습니다. 올리고당은 2당류부터 10당류까지의 당을 일컫는데 야콘에는 올리고당중 특히 수확직후 프럭트올리고당이 많습니다. 이런 당은 몸에서 소화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소화되어 흡수되어야 에너지원으로 되는데 소화가 되지 않으니 몸속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 않으므로 포만감은 있지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겁니다.
알카리성식이섬유 가 풍부하고 저칼로리이기 때문에   일본, 미국 에서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야콘이 동맥경화에 좋다고 하는 이유는?
폴레페놀은 산화 물질로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며  동맥경화의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야콘이 변비에 좋다고 하는 이유는?
야콘에 함유된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내 비피더스균 등을  증가시켜 만성변비에서 벗어나게 하고 나가서는 면역성도  강화 시킵니다.

NIKON 사용설명서


각부의 명칭


1. 기본조작

2. 상세한 조작과 응용(1)

3. 상세한 조작과 응용(2)

4. 주요성능 명세

각부의 명칭



 

 

 

기본 조작


1. 카메라 몸체 밑 부분의 전지 실 뚜껑을 열어 주십시오

  - 전지실의 뚜껑은 동전 등을 이용하여 왼쪽(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리면 열립니다

 

 

 

 

2. 전지를 넣어 주십시오

  - 전지는 양면을 부드러운 종이나 천 등으로 잘 닦고, 전지의 극에 손이 달지 않도록 잡아주십시오. 전지실의 뚜껑 밖에 표시된 지시에 따라 +극이 위로 향하게 넣으십시오 (수은 전지 혹은 알카리 망간 전지는 2개를 넣어 주십시오)

  *사용 가능한 전지 :  ① 3V의 리듐 전지(CR-1/3N 타입) - 1개(3V)

 

                                ②1.55V의 수은전지(SR44 타입) - 2개(3.1V)

 

                                ③1.5V 알카리 망간 전지(LR44타입)- 2개(3V)

 

3. 전지 실 뚜껑을 본래대로 닫아 주십시오.

  - 뚜껑을 닫을 때는 오른쪽(시계방향)으로 멈출 때까지 돌리십시오.

 

 

 

 

4. 필름감기 레버를 가볍게 당기면 셔터버튼 잠금이 해제됩니다.

  - FM 2는 필름감기 레버가 셔터버튼의 잠금 기능을 겸하고 있습니다.

 

 

 

 

5. 셔터버튼을 가볍게 반쯤 누르면 노출계의 스위치는 ON이 됩니다

  - 셔터버튼은 노출계의 스위치를 겸하고 있으며, 노출계의 스위치가 ON상태에서 셔터버튼으로부터 손가락을 떼어도 약 30초간은 노출계의 스위치가 작동하여 측광 상태를 유지합니다.

 

 

6. 전지 점검을 하십시오.

  - 노출계의 스위치를 ON상태로 파인더를 보십시오. 노출 상태를 나타내는 파인더 내의 노출지시 LED(발광 다이오드)중 1 또는 2개가 점등되면 정상입니다.

  - 셔터속도 다이얼이 B(Bulb)에 있으면 노출지시 LED는 점등되지 않으므로 다른 위치에 맞추어 주십시오. 그래도 점등이 되지 않으면 전지를 교환하거나 새로 넣어주십시오

 

 

7. 렌즈를 장착하십시오.

 

  - 렌즈의 조리개 지표와 몸체의 렌즈교환 표시 점에 맞추어 렌즈를 끼우십시오. 렌즈의 교환 링을 잡고 시계반대 방향으로 "톡"소리가 날 때까지 돌리십시오. 이 때 조리개의 맞춤표시가 맨 위로 오게됩니다.

  - 렌즈를 뺄때는 렌즈 교환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렌즈의 교환 링을 박고 시계방향으로 멈출 때까지 돌린 후 조심스럽게 빼내 주십시오

                

8. 카메라의 뒤 덮개를 열어 주십시오.

  - 뒤 덮개 잠금 레버를 시계 반대방향으로 조금 돌리면서 필름 되감기 손잡이를 들어올리면  뒤 덮개가 열립니다.

  - 필름을 넣고, 뒤 덮개를 "톡" 소리가  나도록 닫아 주십시오.

 

 

9. 필름통을 넣어 주십시오.

  필름 되감기 손잡이가 올려져 있는 상태에서 필름을 넣은 다음 손잡이를 내리십시오. 필름을 넣거나 꺼낼때에는 반드시 직사광선을 피해 그늘에서 해 주십시오.

 

 

 

10. 필름 앞끝을 필름감기 스풀에 끼워 주십시오.

   필름의 앞 끝을 필름감기 스풀의 홈통에 끼운 다음 필름 구멍이 홈통의 튀어나온 부분에 걸리도록하고 손가락 끝으로 스풀을 조금씩 돌려 주십시오.

 

 

 

11. 필름을 감아서 필름 구멍이 스프라켓에 맞물리도록 하십시오.

   필름을 감을때는 필름감기레버를 오른쪽으로 멈출때까지 돌려서 필름을 감고 셔터를 눌러 주십시오.

 

 

 

12. 뒷 덮개를 닫으십시오.

   위,아래 필름 구멍이 스츠라켓에 맞물려 있는가, 필름 가이드 레벨의 사이에 필름이 정확하게 위치하 고 있는가를 잘 확인하고나서 뒷 덮개를 닫아 주십시오.

 

 

 

13. 필름감도(ASA/ISO)를 맞추십시오.

   셔터속도 다이얼링을 뒤로 당겨 돌리면서 필름감도(ASA/ISO)값을 맞춤표시에 사용필름의 ASA/ISO 값을 맞춰 주십시오.

   필름감도를 정확하게 맞추지 않은면 정확한 측광이 되지 않습니다.

 

 

 

14. 필름통안의 필름을 팽팽하게 당겨 주십시오.

   필름이 팽팽하게 되도록 필름되감기 손잡이를 화살표 방향으로 멈출때까지 가볍게 돌려 주십시오.

 

 

 

15. 필름 매수계 눈금이 1을 가리킬 때까지 촬영을 하지 말고 그냥 필름을 돌리고 셔터를 누른다.

  - 이것은 필름을 넣을 때에 감광된 부분을 보내기 위함이며, 이때 필름 되감기 레버가 회전을 하지 않으면 필름이 감기고 있지 않으니 다시 한번 필름을 잘 끼워 주십시오.

 

 

16. 카메라 쥐는 법

  - 일반적으로 카메라를 쥐는 좋은 방법은 팔꿈치를 몸에 붙이고 카메라를 가볍게 얼굴에 대고 파인더 를 들여다보는 것입니다. 왼손의 손가락은 초점을 맞추기 위해 렌즈의 거리 링에, 오른손 검지는 셔터버튼 위에 가볍게 올려놓으십시오. 건물이나 서있는 나무를 이용해서 팔과 카메라를 떠받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파인더를 어느 쪽 눈으로 볼까? 한쪽 눈을 감을 까는 자신이 편하고 쉬운 방법으로 택하십시오.

 

17. 적정 노출을 결정하십시오.

   

  - 셔터버튼을 반쯤 눌러 노출계의 스위치를 가동시켜서, 주요 피사체를 파인더 시야의 중앙부(12mm      의 원내)에 넣은후 파인더 내의 3개의 노출지시 LED가운데 중앙의 램프(0)에만 불이 들어오도록       셔터속도 또는 조리개를 돌려서 적정노출을 결정하십시오. 중간 조리개는 사용할 수 있으나 중간셔터속도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18. 렌즈의 거리 링을 돌려서 초점을  맞추십시오.

   

                                                      핀트가 맞지 않은 경우                     핀트가 맞은 경우

- 파인더 스크린(초점판)에는 스프릿 마이크로식(K2형)의 크리어매트 스크린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파인더를 들여다 보면서 스프릿부의 상하의 분리된 상이 하나로 될 때까지 거리링을 돌려 맞추십시오.

 초점이 맞으면 마이크 로 프리즘부와 매트면에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19. 셔터를 눌러주십시오.

  - 셔터버튼은 카메라가 흔들리지 않도록 손가락 끝으로 가볍게 눌러 주십시오.

 

 

 

 

20. 필름을 감으십시오.

  

  - 필름감기를 순차적으로 하면서 촬영합니다.

  - 장전된 필름이 끝까지 다 찍고 나면 필름감기 레버가 돌아가지 않습니다. 이때 무리하게 돌리지

    말고 레버로 부터 손가락을 떼고 필름 되감기 조작을 해주십시오.

  - 필름감기 조작 중에 필름 되 감기용 버튼을 누르면 필름이 감기지 않아 촬영화면이 겹치게 되므로 주의를 하십시오.

  - 필름을 감는 도중 감기는 것이 무겁게 느껴질 때는 필름이 한쪽으로 감기고 있으므로 무리해서 감지 말고 되 감기를 해주십시오.

  - 필름을 전부 촬영하고 나면 카메라 밑 부분의 되감기 버튼을 눌러주십시오. 계속 누르고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21. 필름을 되감아 주십시오

  - 필름 되감기 손잡이를 세우고 화살표 방향으로 돌리십시오. 되감기가 끝날 무렵 손잡이에서 작은  저항을 느낄수 있습니다. 이것은 필름이 스풀의 홈으로부터 빠져 나오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조금 더 돌리면 손잡이가 가볍게 돌면서 필름은 다 감기게 됩니다.

 

22. 필름 통을 꺼내주십시오.

  - 뒤 덮개 잠금 레버를 조금 돌리면서 되감기 손잡이를 들어올려 뒤 덮개를 열고 필름 통을 꺼내

    주십시오. (필름통을 밝은 곳에 방치해 두지 마십시오.)

  - 되감기가 끝날 때까지는 뒤 덮개를 열지 마십시오.

 

23. 뒤 덮개를 닫고 필름감기 레버를 밀어 넣으십시오.

  -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필름감기 레버를 밀어 넣으십시오. 이로 인해 셔터버튼을 눌러도

    노출계는 OFF 상태를 유지합니다.

  - 노출지시 LED가 켜져 있는 경우에도 약 30초간 작동된 후 자동으로 꺼집니다.


상세한 조작과 응용(1)


필름감기 레버 : 셔터 풀림과 잠김 기능을 겸하고 있습니다. 가볍게 끌어당기면 셔터 잠김이 해제

됩니다. 필름을 장전할 때는 감기레버를 오른쪽으로 멈출 때까지 돌리십시오. 필름감기 레버를 놓으면

자동으로 본래 위치로 되돌아갑니다. 필름은 이러한 조작으로 1장씩 돌아가며 동시에 셔터가 장전

됩니다.

 

촬영 매수계 : 순산식으로 S(start)부터 시작하여 1·2·4·6…36까지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 중간의 점(·)은 홀수 매수를 표시한 것입니다. 촬영 매수계는 필름의 유무에 관계없이 작동하여 필름감기 레버를 한번 돌릴 때마다 1눈금씩 돌아갑니다. 36장 이후에는 필름감기 조작을 해도 숫자는 안 올라가지만 필름은 감기고 셔터가 장전됩니다.

뒤 덮개를 열면 촬영 매수계는 자동적으로 S로 되돌아옵니다.

 

 

셔터 버튼 : 셔터의 릴리즈(Release)와 노출계의 스위치를 겸하고 있습니다. 필름감기 레버가 잠금 상태 (셔터속도 다이얼 가까이)에 있을 때는 셔터버튼은 잠겨있어 작동하지 않습니다. 잠금의 해제는 필름 감기 레버를 가볍게 당기는 잠금 상태(30°정도) 동작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셔터버튼을 절반쯤 가볍게 누르면 내장되어 있는 노출계의 스위치가 ON되어 파인더 내의 LED가 켜집니다. 셔터버튼으로부터 손가락을 떼어도 약 30초간은 노출계의 스위치가 작동하여 측광 상태를 유지하고 그후 자동으로 OFF됩니다. 1/30초보다 느린 셔터속도는 카메라가 흔들릴 염려가 있으므로 될 수 있는 한 삼각대 등에 카메라를 고정시켜서 케이블 릴리즈를 셔터버튼 중앙부의 나사구멍에 끼워서 사용하십시오.                                                                           

 

필름 감도(ASA/ISO) 눈금 : FM 2의 필름 감도 눈금은 12부터 시작하여 6400까지 표시되어 있습니다. 숫자가 없는 점의 감도 수치는 위 그림처럼 되어 있습니다. 많이 사용된다고 생각 되는 필름 감도 수치의 100과 400은 적색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 ASA/ISO 수치가 클수록 감도는 증가합니다. 사용 필름의 ASA/ISO 감도는 필름통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또 필름의 필름종이 상자 그리고 데이터 표에도 표시되어 있습니다.

 

 

셔터속도 다이얼 - 노출결정

셔터속도를 맞출 때는 셔터속도 다이얼을 돌려 셔터속도 맞춤점에 숫자를 맞추면 됩니다. 셔터속도 눈금은 B·1·‥4000까지 있습니다. B(Bulb)를 제외한 그 밖의 모든 눈금은 그 옆에 있는 눈금과 광량이 2배이거나 1/2배입니다. 숫자 사이의 중간 속도는 사용하지 마십시오.

셔터속도의 숫자는 파인더 내부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므로 화인더로 부터 눈을 떼지 않고도 그때 그때의 셔터속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셔터속도가 빠른 경우                                                     셔터속도가 느린 경우

 

조리개를 맞추십시오

조리개는 필름 면에 노출되는 광량을 조절합니다. 보통 조리개 링을 조리개눈금 숫자의 큰 방향으로 1눈금 움직여서 광량을 절반으로 하는 것을 일단 줄인다고 말합니다. 그 반대로 조리개 눈금의 숫자를 작은 방향으로 1눈금 움직여서 광량을 2배로 하는 일은 1단 열어준다고 말합니다. 조리개 숫자가 있는 곳은 크릭크(Clicks)가 있지만 숫자와 숫자의 중간에서도 연속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조리개는 피사계 심도와 큰 관계가 있습니다.

 

- 니콜 50mm F1.4렌즈는 카메라의 조리개 눈금을 움직여도 조리개 상태는 언제나 개방(완전 개방 상태)되어있고 셔터버튼을 누르면 셔터가 열려있는 동안만 맞춰 놓은 조리개 상태가 되는 렌즈입니다. 이것을 자동 조리개라고 합니다.

 

노출결정

노출은 셔터속도와 렌즈의 조리개 값의 조합에 의해 변합니다. 예를 들면 1/500초의 셔터속도에 대해서 1/1000초는 절반의 광량이 되고, 1/250초는 2배의 광량이 됩니다. 또, 같은 원리로 조리개 값도 f/11에 대해서 f/16은 절반의 광량이 되고 f/8은 2배의 광량이 됩니다.. 결국 1/500초, f/11이 적정노출일 경우 1/250초,f/16도, 1/1000초,f/8도 같은 광량의 적정노출이 됩니다. 이 조합을 이해하고 나서 피사계 심도를 생각해 보면 대단히 편리합니다.

다음 표는 그 조합의 일례입니다.

셔터속도(초)

1/4000

1/2000

1/1000

1/500

1/250

조리개(f)

4

5.6

8

11

16

 

노출표시

노출지시 LED의 점등은 파인더내의 우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셋트한 셔터속도와 조리개 값도 파인더 내에서 동시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노출지시는 노출조건에 따라 아래 그림과 같이 5단계의 점등 상태로 표시됩니다.

+

o

-

+

o

-

+

o

-

+

o

-

+

o

-

1단 이상 노출과다

1단 이내 노출 과다

적정노출

1단 이내 노출부족

1단 이상 노출부족

적정노출 부근에서는 좁은 범위 내에서 노출지시 LED의 점등 상태가 변화하므로 조리개 링과 셔터속도 다이얼은 천천히 돌려주십시오. 셔터속도는 중간속도를 사용할 수 없으나 조리개는 중간 조리개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상세한 조절은 조리개 링으로 해주십시오.

* B(Bulb)에 셔터속도 다이얼을 맞추면 파인더내의 노출지시 LED는 점등되지 않습니다.

 

노출계의 측광 범위

조리매 및 셔터속도가 사용하는 필름에 적정한 노광을 투여할 수 있는 조합을 이룰 때 적정위치(0)에 점등됩니다.. 조리개와 셔터속도의 조합이 적정이 아닌 경우에는 적정위치에 점등되지 않습니다.. 특히 조리개와 셔터속도의 조합이 피사체의 밝기에 비해 크게 부적당할 때는 이 조합 부근에서 조합을 변경시키면 적정노출의 지시맞춤표시 led는 점등되지 않으므로 조리개와 셔터속도의 조합을 다시 해 주십시오. 그래도 적정노출 지시를 하지 않을 때는 피사체의 밝기가 노출계의 연동범위밖에 있는 경우입니다. 이때는 조명 ND휠타를 사용. 밝기를 가감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카메라에 내장되어 있는 측광 가능한 밝기의 범위는 ASA/ISO 100인 필름 사용시 50mm F1.4렌즈의 경우 EV1-EV18(F1.4에서 1초-F8에서1/4000초)입니다

 

특수한 경우의 측광

 

FM 2의 노출계는 중앙부 중점 측광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주요 피사체의 배경이 밝고 주요피사체가 중심부로 벗어나 있는 경우 등은 그대로의 상태에서 측광하면 주요피사체가 중심부로부터 벗어나 있는 경우 등은 그대로의 상태에서 측광하면 주요피사체부분이 노출 부족이 됩니다.

(A)이와 반대인 경우에는 노출과다가 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1) 먼저 원하는 구도에서 초점을 맞추고,

(2) 다음 주요피사체를 화면 중심부에 배치하여 노출을 측정합니다(B).

(3) (2)에서 측정된 노출대로 처음의 구도로 되돌려서 셔터를 끊으십시오.

이렇게 하면 주요피사체는 적정노출이 됩니다.

 

파인더

 

        1. 매트면

        2. 마이크로 프리즘

         3. 스프릿트 프리즘

         4. 12mm 원

FM 2의 파인더 스크린(초점판)는 스프릿트 마이크로식(K2형) 크리어 매트 스크린이 매장되어 있습니다. 초점이 맞출때는 파인더를 들여다보면서 스프릿트부의 상하로 나누어진 상이 하나로 될 때까지

거리 링을 돌리세요. 마이크로 프리즘부 및 매트면에 초점을 맞출 때는 희미한 상이 선명하게 보이도록 거리 링을 돌리십시오 스프릿부는 선명한 선과 경계를 가진 피사체에 초점을 맞출 때, 마이크로 프리즘부는 불명료한 선을 가진 피사체에 초점을 맞출 때, 그리고 매트면은 접사의 경우와 개방 F값이 큰 렌즈를 사용할 때 등에 적합합니다.

 

   매트면이 편리한 경우

         핀트가 맞지 않은 경우       핀트가 맞은 경우

 

    스프릿트 프리즘이 편리한 경우

              핀트가 맞지 않은 경우       핀트가 맞은 경우

 

    마이크로 프리즘이 편리한 경우

               핀트가 맞지 않은 경우       핀트가 맞은 경우

상세한 조작과 응용(2)

피사계 심도

어떤 조리개에서 피사체에 초점을 맞출 경우 그 피사체 전 후의 일정거리 범위가 선명하고 그 이외는 피사체로부터 멀어질수록 점점 희미해집니다.. 이러한 선명한 범위가 피사계의 심도이며 이 범위가 넓으면 심도가 깊다고 말하고 좁으면 심도가 얕다고 합니다.

피사계의 심도는  동일 초점거리의 렌즈일 경우

1)조리개를 줄이는 쪽이 깊고 여는 쪽이 얕습니다.

2)피사체 거리가 먼 쪽이 깊고 가까운 쪽이 얕습니다

3)초점을 맞춘 지점에서 뒤쪽이 깊고 앞쪽이 얕습니다.

4)초점거리가 다른 렌즈 또는 줌 렌즈에서는(동일 조리개 상태에서) 렌즈의 초점거리가 짧으면 깊고 길면 얕습니다.

 

50mm F1.4에는 피사계 심도가 거리지표의 양측에 조리개 눈금과 같은 색의 선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피사계 심도의 범위는 그 선이 표시하는 거리눈금으로 알 수 있습니다. 다음 도표의 예는 50mm F1.4렌즈로 5m 거리에 초점을 맞추었을 때 조리개 수치의 차이에 의한 피사계 심도를 나타냅니다. 이 피사계 심도를 잘 이용하면 배경을 희미하게 하고 주요 피사체를 부각시키고 싶을 때라든가 화면 전체에 초점이 잘맞는 사진을 찍고 싶을 때 등 사진의 묘미를 즐길 실수가 있습니다. 단순하게 피사체에 핀트를 맞출 것이 아니라 그때 그대의 피사계 심도를 고려하여 사진을 찍어 보십시오

 

 Nikkor 50mm f/1.4 피사계 심도표

조리개 닫힘 레버

자동 조리개 렌즈 파인더는 항상 개방 조리개로서 상이 보이지만 이레바를 몸체쪽으로 누르면 렌즈는선택된 조리개 값까지 닫혀져 파인더를 들여다보면 그때의 피사계 심도가 보입니다.

조리개 닫힘 레버를 누르면 조리개에 의해서 파인더 시야는 어둡게 됩니다.

* 조리개 닫힘 레버는 충분히 눌러 주십시오.

* 셔터를 끊을때는 조리개 닫힘 레버를 놓아 주십시오. 개방 측광을 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자동셔터

 

기념사진이나 그룹사진등을 촬영할 때 사용하십시오. 사진에 표시된 화살표 방 으로 레버를 돌리면 자동 셔터가 선택됩니다. 이 조작은 필름을 돌리기 전후 어느때 해도 지장이 없습니다. 셔터 버튼을 누르면 미러가 올라가고 자동셔터가 작동하며 약 10초 후에 셔터가 작동 됩니다.

자동 셔터를 선택한 후에 사용하지 않고, 해제할 경우는 자동셔터 레버를 본래의 위치에 놓으면 됩니다.

한번 해제한 후에는 정상적으로 촬영할 수 있습니다. 자동 셔터 작동중에 레버를 되돌리면 동시에 셔터가 작동하게 됩니다. 자동셔터는 B(Bulb)를 제외한 모든 셔터 속도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접사 촬영 등에 삼각대를 카메라를 고정하고 자동셔터를 사용하여 촬영하면 카메라 흔들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다중 노출레버

동일 화면에 다른 피사체나 같은 피사체를 여러 번 겹쳐서 찍는 것을 다중 촬영이라고 한다.

다중촬영을 할 때는

1) 1회의 노광을 합니다(셔터를 작동한다)

2) 다중 노출 레버를 화살표 방향으로 당기면서 필름감기 레버를 돌립니다. 이때 필름은 돌아가지 않고     셔터만 장전됩니다. 필름감기 도중에 자연히 다중 노출 레버로부터 손이 떨어지지만 다중촬영이  됩니다.

3) 완전히 필름감기를 한 후에 2회분의 노광을 합니다(셔터를 작동한다) 2),3)의 조작을 반복하면 몇회고  다중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 다중촬영 할 때 화면의 불일치에 대해 충분한 배려를 했지만 필름상태나 느슨함, 필름감기 속도 등에 의해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메모홀더

장전되어 있는 필름의 알 수 있도록 제조회사 종류별, ASA/ISO감도수치 등이 표시되어 있는 필름종이상자 부분을 잘라서 메모홀더에 넣어서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적외 마크

적외 필름과 R60 휠타를 사용하여 적외 촬영을 할 때는 눈으로 초점을 맞추어도 적외선에서의 초점 면과는 다소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다른 양만큼의 수정이 필요합니다. Nikkor렌즈는 이러한 수정 필요량을 가늠해주는 적외지표(빨간 점)가 거리맞춤표시지표 부근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우선 휠타없이 보통으로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십시오. 이때의 거리값을 적외마크에 맞추고 휠타를 끼워 촬영을 하십시오(위 사진은 피사체까지의 거리가 무한대인 경우입니다)


주요성능 명세

 

형식: 35mm일안 리플랙스 포칼 플랜 셔터 카메라

사용필름: 필름통에 들어있는 각종 35mm필름

화면사이즈: 24X36mm

렌즈마운트: 니콘F마운트

셔터: 상하 주행식 포칼 플랜 셔터

셔터속도: 1/4000-1초,B(Blue)

파인더: 펜타프리즘 사용, 아이레벨식

파인더 스크린: K2형( 스트리트 마이크로식, 크리어 매트스크린)표준장비

파인더 시야율: 약93%

파인더 배율: 0.86(50mm 표준렌즈 사용,무한대일 때)

파인더 표시: 셔터속도 눈금, 노출지시 LED(+,O,-)에 의한 3점 5계단 표시식, 직진식 조리개 값

미러: 순간 복원식

노출계 연동: AI 방식( 개방 F값 자동 보정 방식)

측광방식: TTL중앙부 중점개방 측광방식, 조리개를 줄인 측광도 가능

측광범위: ASA/ISO 100에서 EV1-EV18(50mm F/1.4 렌즈 사용할 때 f/1.4,1초-f/8,1/4000초)

수광소자: SPD(실리콘 포토다이오드)

필름감도 연동범위: ASA/ISO 12-6400

필름감기: 1작동레버식, 회전각 135도 예비각 30도

촬영매계수: 자동복원 순산식 S..1-36

필름되감기: 되감기 버튼,되감기 손잡이에 의한

자동셔터: 작동시간 약 10초, 선택후 해제가능

렌즈조리개 연동: 순간 복원식, 조리개 닫는  레버 부착

다중노출: 다중노출 레버에 의해 가능

싱크로 접점: X접점뿐. 1/250초 이하에서 플래쉬 동조, 프래쉬 발브에 1/30초 이하에서 동조

싱크로 소켓: JIS.B형 소켓, 빠지지 않도록 나사 부착

악세사리슈: 핫슈(프래쉬 충전 완료 라이트 접점 부착)

뒷덮개 개폐: 되감기 손잡이 겸용

전원: 3V리튬전지(CR-1/3N타입)1개, 1.55V은전지(SR-44타입)2개, 1.5V알카라인망간전지(LR-44타입)2개

노출계 스위치: 셔터버튼을 절반 누르면 스위치 ON, 손가락을 떼면 약30초후 자동 OFF

전지접점: 파인더내 노출지시 LED에 의해 확인

삼각대 소켓: 1/4인치

크기: 약 142.5X90X60mm(몸체)

중량: 약 540g( 몸체)

좆도발전 연구

The Journal of Jotto Development Research

1997. Vol.18 No.3

 

       신비의 섬 이야기(개정판)

                                                       

                                    조지 시커먼스 (좆꼴리지대, 부교수) 편

 

      Ⅰ. 서

 

      Ⅱ. 좆도의 연혁

 

      Ⅲ. 좆도의 사회제도

         1. 정치 및 군사

         2. 산업 및 경제

         3. 교통 및 사회

 

 

 

 Ⅳ. 좆도의 문화

     1. 종교생활

     2. 교육

     3. 주민 생활양태

 

 Ⅴ. 좆도의 생태계

 

 Ⅵ. 좆도의 멸망 및 후기

   

 

  

 

Ⅰ. 서

 

각종 단행본을 통하여, PC통신을 통하여 혹은 한두장의 카피 본으로 시중에 여러 종류의 좆도 시리즈가 유포되고 있으나 서로 체계와 내용이 달라, 뭇 사람들의 뇌를 혼란케 하고 있어 내 이를 안타까이 여겨 없는 시간을 쪼개어 정리합니다.

 

업무중에 골치 아플 때 이 글을 읽으면 개운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것으로 학신하는 바입니다.  

좆도의 생활상에 대한 분석은 『색종실록』을 중심으로 국내외 유수한 역사학자, 유물학자, 문화학자, 고고학자들과 함께 좆도를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 의해 시도되었으며, 편자는 오직 이들이 연구한 결과를 종합, 정리했을 뿐입니다.   특정 종교나 집단, 회사를 헐뜯기 위한 것이 전혀 아니며 이 삭막한 세상, 다같이 한번 웃어 보자고 한 것이라는 점을 널리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서론이 너무 구질구질하게 길어 죄송합니다.  만화가 이현세씨가 외설죄로 기소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저자의 불안감으로 인한 것이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지의 낙원, “좆도”라는 섬은 조선 세종 때부터 일반인들에게는 물론 관직에 있는 사람들에게조차 환상의 섬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때 여기에서 왕국을 건설했던 색종으로 말미암아 조선시대에는 좆도의 존재에 대한 언급이 금기시 되어왔습니다.  

 

이러한 사연으로 좆도는 사람들의 뇌리에서 점차 사라지고 오늘날 섬 전문가들에게조차 생소한 섬이 되었습니다.  최근 『색종실록』이 발견되어 윗입에서 아랫입으로 전달되던 많은 것들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영원히 우리 역사에서 잊어질뻔 했던 좆도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매우 다행스런 일이라 하겠습니다.  

 

『색종실록』에는 주로 1대왕인 색종시대 사실이 기록되어 있으나 2대왕 박종대왕시대의 초기까지도 언급되어 있습니다.  『색종실록』은 좆도의 의식주는 물론 모든 문화가 성적인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늘 섹스피아를 꿈꾸면서, 오르가즘을 추구했다고 전해집니다.   

 

끝으로, 이 글의 내용이 기관의 공식견해가 아님을 밝혀두는 바이며, 내용상 있을지도 모르는 오류는 전적으로 편자의 잘못임을 첨언합니다.  저자의 허락없는 인용을 금합니다.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논문의 일반 형식에 의거하여 경칭을 생략하오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Ⅱ. 좆도의 연혁

 

 

 

 

 

오늘날에는 모르는 사람이 없지만, 당시 중앙정부가 임명한 만지면의 역대 면장들이 한번도 나타나지도 않고 이 섬의 존재조차 몰랐기에 “좆도 모르는 게 면장 한다”는 비난 여론이 들끓어 결국 우리나라에서 지방자치를 최초로 태동시키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바로 그 섬이다.

 

 

물론 외국의 지도에는 약간 달리 기록되고 있는데, 1700년대 안개 속에서 부근해역을 헤매다가 좆도와의 갑작스런 조우로 좌초할 뻔했던 미국 국적 제네랄 셔먼(General Sherman)호는 좆도를 조우도(close encounter island)로, 하와이의 다이아몬드 헤드를 닮아 툭 불거진 곶이란 뜻으로 딕 헤드(dick head) 즉, 우리말로는 좆대가리로 명명하고 있다.

 

Ⅲ. 좆도의 사회제도

 

   1. 정치 및 군사

 

건국 당시 좆도의 국왕은 색종(Suck King), 왕비는 영국 출신인 벌리자버서(Bulizabeth), 후궁은 또벌리나(Double Lina), 조지존나(George Jhonna), 조세피나(Josephine, 프랑스 출신임) 세명을 두고 있었다.  공주는 박 아주리, 박 아달라, 좆도베이비(Jhotto Baby)였으며, 후궁이 낳은 공주는 박 을년이었다.

 

왕이 평소에 머무는 곳은 자궁이며 침소로는 유방을 주로 애용하였다.  왕비는 돌림방에서 거처하였으며, 자체 생산되는 두 종류의 거울, 즉 음경(淫鏡)을 매우 좋아하였다 하며 월경(月鏡)은 매월 한번만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참고로 왕실의 직통 전화번호는 588-1233(시비삼삼), 588-1288(시비팔팔), 588-1818(시팔시팔)이었다.

 

좆도 왕국은 일찍이 세계화에 눈을 떠서 능력만 있으면 외국인도 과감히 고위직에 특채하였다 한다.  로마출신 석학으로서 외국어에 달통한 노부랄 조까리우스(Nobural Jokerius)는 왕의 외국인 접견시 통역도 하면서 왕이 피곤할 때 왕비나 후궁을 애무하는 것을 주된 업무로 하는 애무대신을 맡고 있었다.  

 

좆도의 정치체제가 1500년경부터 입헌군주제로 바뀌면서 의회제도가 도입되었으나, 당시 대신들은 요즈음과는 달리 국정감사를 아주 편하게 받았다고 전해지는데...  의원들의 “질문 공세”에 대하여 궁녀들의 질로써 응답케 했다 하는 데 이러한 대응방식을 “질의 응답”이라고 했다 한다.

 

 

 

왕궁의 모습은 『색종실록』뿐만 아니라,『색경』,『좆도왕비열전』등 다수의 사료에서 발견되는데 이를 취합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 좆도 왕궁이 붉은 신비의 바다안개에 늘 쌓여 있었다 해서 공식명칭은 자하궁(紫霞宮)이었지만, 약칭 자궁으로 불렸으며, 정문인 옥문에는 자위대(自慰隊)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24시간 내내 성기(性旗)가 나부랑대고 있었다.  

 

궁안에는 두 개의 인공연못, 자지(자池)와 보지(보池)가 있었다.  두 연못을 연결하는 다리는 할랑교와 말랑교가 있었는데 어느해 태풍이 불어 쓰러지자 최신 공법으로 왕복 18차선의 대규모의 다리를 건설, 십팔다리 또는 한자 식으로는 성교(性橋)로 명명하였다.  양 연못에는 좆빼라는 유람선이 한가로이 떠 다녀서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해 주었다.

 

 

 

 

 

 

 

좆도는 평화로운 곳이었기에 공주들을 호위하는 보디가드(구개음화 하면 큰일 남)인 특수부대 즉 생리대와 정조대를 제외하면, 왕궁의 경호는 상시 근무체제가 아니라 출퇴근 방위로 편성된 자위대(自慰隊)가 담당하고 있었다.  

 

평화롭던 좆도에 외적이 쳐들어와 위기를 맞은 적이 있으나 이 때 분연히 일어나 나라를 구한 두 장군이 있었으니 한 사람은 강간찬이요, 또 한 사람은 윤 간이었다.  이후 좆도왕국은 군사훈련을 강화함과 동시에 비밀리에 핵기술을 개발, 국방력을 더욱 강화했다.  당시 이동 전술 핵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전국민의 절반으로 하여금 핵을 상시 보유토록 의무화시켰고 위치가 은폐되어 있는데다가 항상 이동이 가능하여 이웃나라들이 좆도를 감히 넘보지 못했다 한다.  오늘날 군사전문가들은 이것은 음핵이 분명하다고 주장한다.

 

 2. 산업 및 경제

 

 

천연자원으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유의 일종인 퍽유(fuck油)와 쪼까유(Joker油)가 조까 생산되었으며 보석으로는 “요실금”과 “좆같은”을 최고로 쳐주었으나, 최고품질의 수정(水晶)인 체외수정과 인공수정, 오팔보다 광채와 크기가 정확하게 두배인 “십팔”이 채광되었는데 특히 질 좋은 철광석인 변강쇠와 껄떡쇠도 채광되었다.  빠구리, 니주구리, 어쭈구리, 말똥구리라는 구리종류의 광석이 많이 나고 있었으며, 구리의 동위원소로서 열받으면 팽창하고 식으면 수축하는 원소기호 10번의 10탱구리와 10쭈구리가 생산되었다.  

 

제조업으로는 폐기물 리싸이클링을 실현함으로써 환경친화적인 산업의 효시가 되었으며 국제특허 출원까지 했던 피혁제품의 생산이 두드러졌다.  병원에서 수술로 잘라낸 그것의 껍질들을 수거해다가 정밀가공, 재봉하여 만들어낸 인피지갑으로서 짐이 많을 때는 이 지갑을 슬슬 주무르면 순식간에 커다란 트렁크로 확대되는 것이었다.  다만 수축되면서 물이 질펀하게 나온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었다 한다. 이 지갑은 인기가 대단하여 암거래가 성행하였던 바, 정부에 의해 “정액”제가 도입된 최초의 제품이기도 하였다.  

 

 

 

이 은행에 대한 일화를 하나 소개하면, 도둑이 은행에 침입, 금고를 애써서 열었는데 요구르트 같은 것 만 있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10병 정도 마시고 나와버렸다.  이튿날 신문에서 “정자은행 털리다”라는 제하의 기사를 보고 이 도둑이 기절했다 한다.

 

그리고 좆도의 화폐로는 본디 씹새의 알인 씹알 말린 것이 통용되다가 부패 또는 씹새 멸종의 염려가 있어, 금지시키고 법정화폐로서 정자은행권인 고환을 통용시켰다고 하나, 『색종실록』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고 야사에만 전해진다.

 

 

 

좆꼴리는 대로가 끝나는 곳에는 그리이스의 아크로폴리스, 콜롯세움의 기능을 복합적으로 설계, 당시 세계 3대 문화재 중의 하나였던 “아프로 발딱세움”이 그 웅장한 위용을 자랑하고 있었다.  

 

 3. 교통 및 사회

 

교통수단도 발달하였는데, 가장 보편적인 것은 시팔택시였으며,  젊은이들은 지금의 오토바이와 비슷한 딸딸이(taltari)를 타고 달렸다.  딸딸이가 달릴 때는 “부랄털털 부랄털털”하는 소음이 심해 인근 주민들이 잠을 설쳤다한다.  부유층들은 마더퍼 카(mother fucker), 콕서 카(cock sucker)를 즐겨 타고 다녔으며,  한편 기업의 회장들이 애용하던 헬리콥터가 밤중에 지나갈 때면 “박아박아”하는 소음으로 잠자기를 포기했다한다.  가끔은 앰뷸런스가 “지보지보” 소리를 내며 지나갈 때면 학부형들은 교육상 아예 애들의 귀를 틀어막았다 한다.   

 

 

당시 좆도 사람들은 거시기를 마친 후 떡나무(오늘날은 닥나무로 불리며 펄프의 원료로 쓰임)로 만든 종이의 일종인 클린엑스(Clean X)로 닦아냈는데, 오늘날 미국의 킴벌리(Kimberly)사가 쓰고 있는 클리넥스(Kleenex)상표의 기원이 분명하다고 남녀 영문학자들은 입을 모으고 있어, 좆도의 세계화의 정도를 가히 짐작할 수 있다.

 

좆도 여성들 사이에서는 서로 상부상조하는 계가 유행했다 하는 데, 보통 5명이하로 계원이 구성되었으며 계원의 숫자와 신체 특정부위의 숫자를 기준으로 계이름을 달리 불렀다 한다.  

 

   두명일 때는 질투(질two)계

   세명일 때는 육젖계

   네명일 때는 젖팔계

 

유두열계 계원들의 술먹는 방식이 유두주라고 전해지는데, 여성들의 협조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오늘날의 유두주도 전혀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니라 하겠다.  폭탄주 마시는 풍습이 그 때에도 있었는데, 주로 3단계로 이루어졌다 한다.  첫째로 잔을 입에 대어 바로 마시라는 뜻에서 “대보지”, 두 번째는 잔이 비었는가 잔 밑을 보아야 한다는 의미에서 “밑(을) 보지”, 마지막으로 다 마셨으면 잔을 돌리라는 의미로 “돌려 보지”가 곧 그것이다.  

 

 

좆도에서 성 생활이 문란한 것 같으면서도 나름대로 질서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성범죄를 다스리는 독특한 기구 덕이라고 전해진다.  즉, 야만스런 프랑스식 길로틴 대신에 “귀두대”와 “불알까기”(ball breaker)를 가동함으로써 성범죄를 완전 퇴치할 수 있었다 한다.   

 

그러나 왕국의 민주화를 위한 학생들의 데모는 끊이지 않았다 한다.  어느해 데모가 너무 격렬하여 포졸들이 이들을 체포하려 하자, 학생들은 “좆빠지게” 도망갔다 한다.  이들이 도망간 후에 빠진 거시기들을 수거, 포도청 지하 냉동창고에 보관하였는데, 보관한 후 1주일 이내에 모두 없어져서 담당 직원이 매우 곤혹스러워 했다.  이를 수사한 결과, 포도청 여직원들의 소행으로 드러나, 불문에 부치기로 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Ⅳ. 좆도의 문화

 

   1. 종교생활

 

국교는 불교의 지파인 희열종(喜悅宗)이었는데 동진 시대 백제에 불교를 전파한 마라난타의 사제인 마구할타가 그 계파조사였다.  그가 창건한 절이 그 유명한 월경사(月經寺)이다.  수천년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유구하게 서 있는 오층석탑에서 그 영욕의 세월을 간음(가늠)할 수 있다.  월경사에는 1대 주지로서 수음스님이 계셨는데 그 때 7대 고승을 배출한 절로 유명하였다.  발정색정몽정욕정치정사정절정스님이 곧 그 분들이다.  특히 절정스님은 국사로 모셔질 만큼 훌륭한 분이었다 한다.   

 

이들 스님들로 구성된 불교한국당(약칭 불한당)이 백성들로부터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어 왕실에서도 이들을 무시할 수 없을 정도였다는데, 본토의 유학자들이 공리공담과 사색당쟁을 일삼을 때, 좆도에서는 불교 입국이라는 종교적인 목적이기는 하지만 현대적인 당이 존재하고 있었다는 사실은 정치학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수쾅은 그의 역저 『지보유설』에서 1600년대에 병자호란을 겪는 과정에서 좆도에 성교(性敎)가 들어왔다고 쓰고 있다.  성교의 경전인 성경(性經)은 소연세자가 청나라로부터 가져온 성교정도(性敎正道)를 기초로 김대근(金大根)신부가 좆도 문화에 맞게 개작한 것이라 한다.  

 

이 억의 『성교사설』에 의하면, 성교를 본격적으로 도입한 사람은 아편셀러(Appenseller)였다고 한다.  그는 본디 청나라 홍콩 부두를 무대로 아편 파는 것을 업하던 자로서 아편전쟁에서 청나라가 패하자 조선에 입국하였으나, 박해가 심하자 우선 작은 섬나라부터 전도를 해야겠다는 생각에서 좆도를 방문하였던 것이다.   

 

 

 

 넓디 넓은(?) 좆도를 밤세워 뛰어다니며 몸을 아끼지 않는 성교사(性敎使)들의 정성에 반해 많은 신자가 있었다고 전해지는데, 조 막달라, 김 말이 등이 곧 그들이다.  특히 좆도 중앙성당에 서있었다는 마리아상은 바로 김 말이의 얼굴을 그대로 본 땄다고 전해진다.

 

 성교사 중에는 비뇨기과 의사이면서 아편셀러와 함께 좆도에 들어왔던 한 서양인이 있었는데, 그는 꼴림 수풀 아래 은밀한 분위기에서 뭔가를 가르쳤다 하는데, 이름도 아예 숲아래(영어로는 Underwood)로 바꾸기까지 했다 한다.  

 

  2. 교육

 

고등교육기관으로는 좆꼴리지대(Jot College)와 함께 신학대학인 성감대(聖監大)가 유명하였고 여자대학으로는 씹꼴리지대(Ship Women's College)가 있었다.  좆꼴리지대와 씹꼴리지대는 다윈의 갈라파고스 섬처럼  고립돼 있는 이 섬을 연구하기 위해 공동분교를 설치하였는데 똥물과와 씹물과만을 운영하였다.  신기한 동물과 식물, 광물이 즐비한 이 신비의 섬에서의 연구결과는 다윈이 진화론을 창시할 때 결정적인 기여를 하였다고 전해진다.

 

 

 

국물학과의 구술학자 펠라치오(Dr. Fellatio) 선생은 입술, 이빨, 혀를 능수 능란하게 구사, 여학생들로부터 아주 인기가 있었으며, 그는 좆도의 구기종목인 육구(sixty-nine 또는 six-nine)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다.

 

 

 

특히 그리이스 출신으로서 엉덩이가 유난히 컷던 씹꼴리지대 의과대학 히뿌크다테스(MD. Hippokdates)는 의술을 그야말로 인술로 승화시킨 분으로서 오늘날에도 모든 의사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씹꼴리지대 음악과에는 작곡가로서 요한 시트라우스의 사돈의 팔촌인 요한 시팔라우스가 있었다.  거문고의 대가이면서 작곡가인 박은어 선생이 강의를 하고 있었는데 외국인들도 유학 올 정도였다.  유럽에서 온 젊은이는 선생에 대한 존경심이 너무나 깊어 이름까지 아예 바그너로 바꾸었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한다.  

 

 

 

   3. 주민 생활양태  

 

 

 

동방예의지국 답게 예의가 발랐는데, 아침에 남정네들이 서로 만나게 되면  “오늘 새벽에도 좆 섭디까?”라고 물으면 “좆 섭니다” 인사로 답했다 하며, 이것이 오늘날 기분이 좋을 때 쓰는 표현인 “좋습니다”의 어원이 되고 있다고 국어학자들은 설명하고 있다.  

 

 

 

 

겨울철에는 눈이 많이 내려 스키인구가 엄청났다 하며, 스키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시발스키”, 개경주용인 “개놈의 스키”, 2인승인 “쌍놈의 스키” 그리고 10인승인 “씹스키”가 있었다.

 

사회가 안정되고 산업이 번창하면서, 박종대왕(The Great Fuck King)은 갱제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하여 강간산업을 국책사업으로 삼아 질을 넓히고 위락시설을 포함한 대규모의 투자를 시행하게 되었다.  

 

굴곡이 많은 해안선을 따라 하와이의 와이키키 해변보다 더 아름답게 조성된 해수욕장이 바로 선오브 비치이다.  이 해안선에 있는 유명한 별장이  펜트하우스, 옐로우하우스이며, 콘돔 방식으로 운영되어 오늘날 콘도의 원조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또한 별장 근처인 니주가리 바닷가 배위에 빠가 있었으니 바로 씹빠(ship bar)였다. 이 빠에 유명한 외국인 혼성 듀엣이 있었는데...  남자가수는 ”좆 내논“, 여자가수는 ”젖 내논“.... 남자가수는 요절하여 팬들의 슬픔이 너무나 컸다고 전해지는데, 금번 발견된 『색종실록』에는 사관의 눈물 자욱이 몇 백년이 지난 지금까지 선명하게 남아있다.

 

 

 

좆도 부부들의 이혼율 또한 상당한데,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 박력 부족, 내조부족라는 세 가지로 분류되었다 한다.  첫째 사유는 부부 공히 주장하는 것인데, 겉으로는 성격차이라 하지만, 실상은 “성기 규격의 차이”를 일컫는 말이라고 전해진다.  둘째 사유는 흔히 부인들이 주장하는 것으로서 “박는 힘이 없어서...”라는 의미이며, 셋째 사유는 흔히 남편들이 주장하는 것인데 “안으로 조으는 힘이 부족해서...”라는 뜻이었다 한다.

 

Ⅴ. 좆도의 생태계

 

 

전설로만 전해 오던 인어 두 마리가 살고있었는데, 형태가 전혀 달랐다  한다.  위가 사람이고 밑은 물고기인 인어는 머리카락이 너무나 이뻐 어부들은 “빨아주”(髮娥珠)라 불렀고, 그 반대 형태인 인어는 공주의 이름을 따서 “박아주”(搏娥珠)라 불렀다.   포획이 금지되어 있어, 어망에 인어가 걸릴 경우 어부들이 용도를 정확히 구분, 사용하고는 즉시 방생하였다고 전약용이 지은 『좆도어보』에 기록되고 있다.

 

한편 한반도에선 멸종된 과하마의 변종으로서 야생하는 조까지마가 우글거렸고 좆도 고유의 젖소품종인 조까라우가 사육되었는데 야생 호랑이인 강간범과 유괴범이 출몰, 이들을 잡아먹어 당국에서는 골치아파했다 한다.  

 

씹새와 좆까치는 아침마다 유방암과 자궁암, 최불암이라는 넓은 바위에 앉아 지저귀는데..... 그 우는 소리가 너무나 애절하여 듣는 이들의 가슴을 저미는 것 같았으며, 당국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 사냥을 금지시켰다 한다.  특히 씹새는 먹이를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였으며, 자생하는 “귀두”라미를 최고의 먹이로 쳤다.  씹새의 알은 씹알로서 달걀보다 10배의 영양식으로 너무나 맛있어 밀엽이 횡행했다 한다.  

 

그 힘센 씹새도 천적이 있었다고 전해지는데, “보지냄 새”라는 희한한 냄새를 풍기는 새가 나타나면 울기는 커녕 숨도 못 쉬고 움츠려 있었다 한다.  이 무서운 새와 공생관계에 있다고 알려지고 있는 닭과에 속하는 조류가 있었는데, “혀빠닭”(Tung Chicken)이 바로 그것이다.  별도의 둥지가 없이 밤만 되면 그 새의 은밀한 곳에서 머물었다고 알려지고 있는데, 무슨 짓을 하는지 본 사람이 없다 한다.

 

뻐꾸기도 많이 서식하고 있었는데, 우는 소리가 가관이었다 한다.  숫뻐꾸기가 “벗고 벗고”라고 애절하게 울면, 암뻐꾸기는 “박고 박고”라고 슬피 울어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고 전해진다.  

 

좆도에는 동물농장이 있었는데, 동물들도 사람을 닮아 너무나 그것을 밝혔다고 전해진다.  이 농장의 암탉들이 새벽에 울면서 “꼭끼워 꼭 꼭 꼭 ”라고 외쳐댔는데, 장닭들은 “꽉조아 꽉조아”라고 화답했다 한다.  소는 “음모-- 음모--”라고 놀렸으며, 날아가는 제비들도 질투어린 눈으로 내려다보면서 “자지배배--자지배배”라고 울었다 한다.  

 

이들이 운우의 정(雲雨之情)을 나누고 절정에 이르렀을 때 참새와 쥐들은 “찌익 찌익”이라고 울어대고 염소들은 “빼---빼---”라고 신경질적으로 우는 한편, 딱따구리는 “다까 다까(닦아 닦아)”라는 소리를 내며 나무를 파고있었다 한다.  아침마다 벌어지는 이러한 소란은 『세계강간기구』안내서에 강간명물로 소개될 정도였다.  

 

 

식물로는 나리과의 희귀식물인 좆나리가 좆도 전역에서 자생하였고 옷감을 짜기 위해 누에를 치는데 필요했던 니미뽕도 번성했으나 오늘날에는 수입종인 나이롱뽕에 의해 도태되었다 한다.  

 

 Ⅵ. 좆도의 멸망 및 후기

 

1800년대에 조지 안서(George Anthur)를 두목으로 환관들이 난을 일으켰다가 강간찬 장군과 윤 간 장군에 의하여 진압되었다.   환관의 난이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데는 양 장군의 무술이 워낙 출중한 점도 있지만, 사학자들은 실패의 주된 이유로 다음 네가지를 들고 있다.

 

    첫째, 단체를 조직할 발기인이 단 한 사람도 없었다.

    둘째, 조직의 기본인 정관이 없었다.

    셋째, 수없는 난관을 극복할 힘이 없었다.

    넷째, 어려운 일이 있을 때도 사정을 할 수 없었다는 것이었다.

 

 

    번성하던 왕국이 이때부터 쇠락의 길을 치닫게 되었으며, 색종·박종시대의 태평성대를 잊지못하는 국민들은 이 사태를 쿠데타로 규정, 극도의 불신감을 보냈다 한다.  『좆도잡록』은 양 장군이 국민들로부터 불신을 받는 가운데 서로 반목 시기하다가 좆돼버렸다고 적고 있는데, 어느날 하의가 벗겨지고 거시기가 잘린 채 존내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는 것이다.

 

그 이후 구한 말엽쯤 좆도에는 이름 모를 괴질이 만연하였다.  “좆까라 마이신”과 “좆도 마이신”이라는 세계 최강의 항생제를 투여했음에도 불구하고 괴질을 퇴치하지 못하여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더니 급기야는 무인도로 되어 오늘날의 독도로 남게되었다.  현대의 발달된 의학으로 이 괴질의 정체를 규명해 본즉 간질의 일종인 용두질(hard and severe masterbation)로 판명되었다.

 

 

         *                    *                       *

 

우리 민족의 애환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온갖 사연이 있는 이 섬을 어떤 나라 사람들은 자기 땅이라고 우긴다.  역사적으로 보더라도 분명 우리 땅이다.  다시 한번 외친다.  독도는 우리 땅!

 

              

            


참   고   문   헌

 

 

경상도지리지 좆도편, 좆도 및 씹도 애무성, 1245.

규화보전, 소림사 주방장 편, 1311.

박아심경, 마구할타, 1327.

삼국지 위지 동이전 좆도편, 좆꼴리지대 역사연구소, 1609.

색경, 박제당, 1639.

색종실록, 좆도국사편찬위원회, 1320.

성교사설, 이 억, 1639.

    성선설의 후예들 : 성불구설, 성개방설, 성허용설 등, 고자외 다수, 1567.

손여경, 삼장법사, 연대미상.

씹팔사략, 좆도국사편찬위원회, 1322.

오나니즘과 오르가즘에 대한 철학적 비교고찰, 오나니, 1347.

좆도.씹도지도록, 작자 및 연대 미상.

좆도강간안내도, 좆도강간공사, 1329.

좆도견문록, Vodka Sipalnomsky, 1783.

좆도민요수록, George Sickamons, 1697.

좆도사절요, 박은어와 시팔리우스, 1798.

좆도식물편람, 좆나리학회, 1632.

좆도어류조감도, 빨어연구회, 1729.

좆도어보, 전약용, 1520.

좆도왕비열전, St. Clitoris, 1876.

좆도의학보감, MD. Hippokdates, 1780.

좆도인명록 각년호(1300-1899), 좆도좆무처, 1301-1900.

좆도잡록, 포경대사, 1466.

지보유설, 이수쾅, 1677.

 

Dickism, 조대기, 좆꼴리지대 Ph.D 논문, 1832.

Porno-Dynamics(3rd ed.), George Sickamus, 1487.

 

          

 


              ABSTRACT

   The story about the Secret Island

                  George Sickamons(associated professor, Jot College)

 

This article was written on the basis of rumours, some books, some printed copies and the humour pages in the internet or PC telecommunications, sponsored by the Institute of Jotto Development System.  Among the sources, the Suck King Chronicle had a very important role. The book, which writes the history of the Jotto island and was discovered several months ago, says many things about the island.  According to the record, the monarchy was established in the early 13rd century and the behavior and the names of persons, mountains, fishes, birds etc. imply sex.  And people were said to always seek a sexpia or  orgasm.

 

The level of research & development, technology and the capacities of industry were said to be very high.  And the island was trading with 18 developed countries.  In addition, people enjoyed the convenience of  civilization, such as cinema, car, hospital, sports, a higher education. The island was already globalised through the policies and the wills of kings of the monarchy.  Many foreigners lived in the island.  Some were employed by the government and others were students at colleges.

 

The monarchy survived the assault of enemies and continued until the end of the 19th century owing to the good economic fundamentals.  But at about the collapse of the Chosun Dynasty which had been in the peninsula, the monarchy went to fall.  The major reason of the collapse was a nationwide spread of an unprecedented disease. The modern medical technology finds it "yongduzil disease".  Those who were afflicted with the disease could not help keeping on practicing severe and hard masterbation several days and nights, suffering death.

 

    

 

 

 

 

 

 

 

 

 

 

 

 

 

 

 

                  좆 도 발 전   연 구

 

 

                     1997년  7월 18일   초판    인쇄

                     1997년  8월 18일   수정판  인쇄

                     1997년 10월 28일   개정판  인쇄

 

                       발행인 좆도발전시스템연구소

                       경상북도 울릉군 만지면 성내리

 

                        전  화 : (0588)588-1818

                        인쇄처 : 도서출판 조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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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ournal of

Jotto Development Research

 

1997. Vol.18 No.3

 

 

 

 

 

 

 

 

 

The Institute for the Jotto Development System

     Sungnaeri Manjimyun Ulrung-Gun, Kyunsangbuk-Do, Korea

 

 



코카콜라 회장의 연설문 中
 

Life is...
 
 

Imagine life as a game in which you are juggling five balls in the air.
인생을 공중에서 5개의 공을 돌리는 것이라고 상상해 보자.
 
You name them: work, family, health, friends, and spirit, and you're keeping all of them in the air.
각각의 공을 일, 가족, 건강, 친구, 그리고 영혼(나) 이라고 생각하고 모두 공중에서 돌리고 있다고 생각하자
 
You will soon understand that work is a rubber ball. If you drop it, it will bounce back.
얼마 되지 않아 일이라는 공은 고무공이어서 떨어뜨리더라도 바로 튀어 오른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But the other four balls -- family, health, friends, and spirit are made of glass.
그러나 다른 4개의 공들(가족, 건강, 친구, 그리고 영혼(나))은 유리로 되어 있다는 것도 알게 될 것이다
 
If you drop one of these, they will be irrevocably scuffed, marked, nicked, damaged, or even shattered. They will never be the same.
만일 당신이 이중 하나라도 떨어뜨리게 되면 떨어진 공들은 상처입고, 긁히고, 깨지고 심지어 흩어져 버리게 되어 결코 다시는 전과 같이 될 수 없을 것이다
 
You must understand that and strive for balance in your life.
당신은 이 사실을 이해하고 당신의 인생에 있어서 이 5개 공들의 균형을 잡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How?
그럼 어떻게 균형을 유지 할 수 있단 말인가?
 
Don't undermine your worth by comparing yourself with others. It is because we are different that each of us is special.
당신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함으로써 당신 자신을 과소 평가하지 말라. 왜냐하면 우리들 각자는 모두 다르고 특별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Don't set your goals by what other people deem important. Only you know what is best for you.
당신의 목표를 다른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두지 말고 당신 자신에게 가장 좋다고 생각되는 것에 두어라
 
Don't take for granted the things closest to your heart. Cling to them as you would your life, for without them, life is meaningless.
당신 마음에 가장 가까이 있는 것들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아라.당신의 삶처럼 그것들에 충실하라. 그것들이 없는 당신의 삶은 무의미하다
 
Don't let life slip through your fingers by living in the past or for the future. By living your life one day at a time, you live ALL the days of your life.
과거나 미래에 집착해 당신의 삶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게 하지 말라. 당신의 삶이 하루에 한번인 것처럼 삶으로써 인생의 모든 날들을 살게 되는 것이다
 
Don't give up when you still have something to give. Nothing is really over until the moment you stop trying.
아직 줄 수 있는 것이 남아 있다면 결코 포기하지 말라.
당신이 노력을 멈추지 않는 한 아무것도 진정으로 끝난 것은 없으니깐
 
Don't be afraid to admit that you are less than perfect. It is this fragile thread that binds us together.
당신이 완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인정하기를 두려워 말라.우리들을 묶어주는 것이 바로 이 두려움이다.
 
Don't be afraid to encounter risks. It is by taking chances that we learn to be brave.
위험에 부딪히기를 두려워 말라. 우리가 용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삼으라.
 
Don't shut love out of your life by saying it's impossible to find. The quickest way to receive love is to give; the fastest way to lose love is to hold it too tightly; and the best way to keep love is to give it wings.
찾을 수 없다고 말함으로써 당신의 인생에서 사랑의 문을 닫지 말아라. 사랑을 얻는 가장 빠른 길은 주는 것이고, 사랑을 잃는 가장 빠른 길은 사랑을 너무 꽉 쥐고 놓지 않는 것이고, 사랑을 유지하는 최선의 길은 그 사랑에 날개를 달아 주는 것이다
 
Don't run through life so fast that you forget not only where you've been, but also where you are going.
당신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어디로 향해 가고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바쁘게 삶을 살지 말아라.
 
Don't forget that a person's greatest emotional need is to feel appreciated.
사람에게 가장 필요로 하는 감정은 고맙다고 느끼는 것이다.
 
Don't use time or words carelessly. Neither can be retrieved.
시간이나 말을 함부로 사용하지 말아라. 둘 다 다시는 주워 담을 수 없다.
 
Life is not a race, but a journey to be savored each step of the way.
인생은 경주가 아니라 그 길을 한 걸음 한 걸음을 음미하는 여행이다
 
Yesterday is History, Tomorrow is a Mystery, and Today is a gift: that's why we call it - present.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비밀이고 그리고 오늘은 선물이다.그렇기에 우리는 현재(present)를 선물(present)이라고 말한다..

1. 단디 ~ 하다 (= do동사 + completely)
표준어로 '확실히', '분명히', '단단히'란 뜻. 가까운 관계에 있는 사람끼리 주고받는 상투적인 배려의 표시다.
부산/경남지역 20대 사이에 광역적으로 번져 있는 관용구
 
예제)
◆ 이번 시험은 단디 봐라.
◆ 추운데 옷 단디 입고 나가라.
◆ 미꾸자꾸 단디 메고 학교 잘 다녀와 : 주로 노인분들이 애용
※ 동의어 :학시리, 츨즈히, 메메 [me~e me~e]
 
2. 만다 그라노? 만다꼬? (= What's up? / What's going on?)
'왜그래?' , '그럴 필요가 있을까?', '쓸데없는 짓 한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화들짝 놀란 척, 걱정하는 척하며 안면을 약간 찌그리거나 목소리를 구엽게 질질 끌면 걱정의 강도가 더욱 깊어진다.
'만다꼬' 뒤에(!) 표가 붙으면 '다 부질없다'라는 등 극단적 해석도 가능.
실제로 부산지역 고교/대학사회에서는 짝사랑의 아픔을 이 한마디로 대신하기도 한다.
 
예제1)
A: 그 머스마가 니 마음에 안등다 그 카드나? 계속 꼬시보지?
B: 만다꼬. (옅은 한숨)
통상적으로 '만다꼬'는 부가의문문의 기능을 담당하여 시비조로 들릴 수 있으나,
때에 따라 연인사이에서 예술로 승화되는 모습도 목격된다.


 
예제2)
A: 가스나야 일로 쫌 와봐라.
B: 으은 ~ 다. 와이카노. 만다꼬 이라노 ~~♡
※ 동의어 : 갠히 그란다. 와 이카노 ~~♡, 어데 ~~?
 
3. 고마 쌔리, 마! (= shut the fuck up / Right away)
직설적이고 파괴본능을 감추며 살아가는 영남인의 인생관을 대변한다.
호전적이되 그 이면에는 여린 속살로 버팅기는 인간일수록 자주 애용한다.
20대는 주로 미팅에서 상처를 받았거나, 시험성적 저조할 때 사용하며, 그 밖에는 대체로
직접적인 폭력과 관련된 일부 거리의 시인들을 제외하곤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예제) 하! 칫나? 고마 구석에 쎄리 공가가 마, 칵~~마!
하! 이거 바라바라바라, 와 째리나?
이기이기이기 하! ....그냥 도망가면 된다.
※ 동의어 : 학! 쎄리 마!
 
4. 문디 (= dumb ass)
1,4 후퇴의 역사적 아픔에서 비롯되어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생성된 문둥병 환자에 대한 속어이다.
그 후로 용어사용에 관한 논의가 계속되다가 인기스타 강호동을 통해 전국적으로 방송망을 타게 된 불멸의 역작이다.
현재는 동질환의 발병률이 상당히 낮은 관계로 가벼운 구박을 표현하는 용어로 발전하였다.
'문디' 는 친구간, 가족간 회화시 사용해도 전혀 어색함이 없고,
연인사이에 통용되도 상스러움이 없다고 인식될 만큼 지역사회에서는 이미 굵직한 한 획을 긋고 있다.
어른에게 무단으로 사용하면 소정의 벌칙을 받게 된다.
 
예제)


◆ 문디 자슥아, 와 인자 연락하노? (애칭적용법)
◆ 뭉디 콧구멍이 王자다! (접속어용법)
◆ 생긴거는 문디 같아도, 아는 착하드라. (간접적 애교용법)
◆ 문디 꼭 지같은 생각만 하제. (3인칭 지칭)
※ 동의어 : 등씬
 
5. 우야꼬 (= What can I do ? / Oh my God !)
충격적인 사건을 겪었거나, 말못할 사정으로 신체적 고통을 이겨내는 이에게 본인의 동정심과 걱정을 전달할 수 있는 단어이다.
일식 우동을 연상하시겠지만, 역시 아니올시다이다. '우야꼬'는 표준어로는 "어찌할까",
혹은 "이걸, 어쩌나"와 같은 용법으로 사용되며 이미 매스미디어를 통해 대중과 친숙한 지역사회의 용어이다.
20대가 어떻게 이런 말을 쓸 수 있느냐. 환경지배론!
 
예제)
◆ 우야꼬, 내가 잘몬했데이 (감탄사적용법)
◆ 많이 아프나? 우야꼬~~(고통분담의 용법)
* 변형 :시상에, 아이구야, 바라바라
 
6. 머째이 머째이 사회자 머째이! (= MC is cool so much!)
멋쟁이, 멋쟁이에 비음이 첨가되면서 유행한 행사용 멘트 유난히 애교 많은 경상도 아가씨들이 기분 UP될때만 쓰는 말.
여기서 사회자는 불특정 다수의 깔삼한 남성들을 이른다.
이 문장은 여교 앞 튀김집 사장님에서부터 서면, 남포동 나이트클럽 부킹 男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영역의 남성을 사용자 임의대로 지정할 수 있으며, 퀸카로부터 이 말을 들어야만 공식적인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다.
 
예제)
◆ 아저씨, 멋째이네예
 


7. 그그는 그기고, 이그는 이기지....!
(= A and B has a different general concert or circumstances)
부산사람들은 유난히 시끄럽다. 그리고 그들 중 대부분은 냉철함보다 삶의 현장에 뛰어드는 것을 선호한다.
이것저것 전후사정을 놓고 따지기 좋아하는 이들은 위 문장을 목숨처럼 애용한다.
이러한 어조는 시내 교통사고 현장이나, 부산지방 검찰청과 법원, 각 관할 구청 및 종합병원에서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사용자의 감정상태에 따라 시비 가리기의 수단으로 사용될 수 도 있고, 목소리 큰 깍두기들 사이의 친목용어로 활용될 수도 있다.
 
예제)
◆ 이 바라, 자야, 친정은 친정이고 시댁은 시댁 아이가?
◆ 돈은 돈이고, 사람 목숨을 목숨 아인기요, 고마 합의 없으이까네, 포기하고
※ 동의어 : 어데? (말로 안되는 소리 마라)
 
8. 으은~~다! (No.....well....mmm....is it !)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청춘의 심정을 그대로 표현한 半거절형식의 문장이다.
S+V+O+C 의 복문형식에서 주술관계가 완전히 파괴된 문장으로 아무데나 갖다 붙이면 말이 된다.
발전과정에는 어린이들의 전유물로 여겨졌으나 현재는 젊은 여성층에서 많이 사용한다.
가끔 좌석버스에서 애인과 통화하는 남성으로부터 이 문장을 접할
때가 있는데 경청하지 말 것! 신의 저주가 이런 것이다.
이 때 입을 쭈삐 내밀고 연음발음을 하면 더 귀엽다.
등을 좌우로 살랑살랑 흔들어도 즉각적인 효과가 있다. 남자들이 할 경우, 음폭을 최대한 중후하게 해야 멋이 난다.
주의사항 : 부산사람이 서울말 반에 부산말 반

섞어 이야기 한다면 면박을 주자.
누가 들어도 당신이 잘했다고 할 것이다.
 
예제)
A: 니 오늘 내하고 영화나 한 편 때리러 갈래?
B: 으은~~다, 고마 니하고 조용히 같이 있을란다.
※ 동의어 : 이라지 마라. (자기 너무 좋아 ~)
 
9. 내사 괘안타...(= It's so feel sad or To be sorry)
가지기는 싫고 남 주긴 아까운 심정을 노래한 문장이다.
주로 나비처럼 날아온 여인을 놓쳤거나, 남정네를 다른데 빼앗긴 사람들이 즐겨 쓰는 말로 '...'는 절대 안 괜찮다는 대의가 숨어있다.
수많은 아쉬움과 회한이 함축되어 듣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예외적으로 가끔 지역사회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에서 중년의 여인이 이 대사를 읊을 때가 있는데,
반드시 스토리 전개를 참조해가면서 문장을 파악해야 한다.
 
예제)
A: 니 저번에 금마 그거 양다리 걸치가 째짓다메? 어야노?
B: 내사 괘안타 (머릿결을 날리며...이미 지나간 일이야)
 
10. 밥 문나? (= How about these days? / How do you do?)
"요즘 어떻게 지내?"라는 뜻. 영남 20대 지역사회인들의 일상에 가장 친숙하게 자리잡은 의미심장한 名文이다.
활용빈도가 높고 가치 함축적이라는 장점 때문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중적인 코드로 자리잡았다.
특히 길이나 복도에서 누군가와 지나칠 때 이 인사말은 필수적인 인간미, 표현미의 상징이다.
최근의 근황을 묻거나 걱정거리가 어떻게 해결돼 가는지도 포괄적으로 질문할 수 있으며,
심지어는 약속장소에서 연인이 만났을 때 처음 터뜨리는 애정표현 양식(내, 니 조타)으로 대체되기도 한다.
서울사람들은 월요일엔 원래 보고싶고....등의 미디어族 관용구로 공략한다.
 
예제) 연인을 만났을 때
A: 자야, 인자오나, 내 하나도 안보고 시픗따.
B: 대뽀까지 마라...(침묵)...밥은 문나?
 
'밥 문나'는 영남권 일상회화의 기본을 이룬다. 삶이 힘들고 지칠 때 문득 친구에게 전화해서 활용해 보시라.
A: 팔봉아, 내 그 가시나 때매 미치삐겠다.
B: 그래? ...(침묵)...그래 밥은 무가면서 미치겠나? (그래....니 마음 다 안다)
 
※ 동의어 : 어데 가노? (어디 가는 길인지 궁금해서 물어보는 것이 아니다.
그대의 인생이 어디로 흘러가는지를 묻는 것임을 명심할 것)
 
♧ 기타 약식 숙어
◆ 알라 오줌 만키로 : 갓난아기 오줌만큼 (매우 작은 양 = a little bit of)
◆ 됐다! 그마해라! 이제 그만 좀 해둬! (이렇게 나오면 진짜 화난거다)
◆ 니 내 존나? : 사랑해, 니 마음은 어때?
◆ 맞나? : 오 그래?(상대방에게 장단 맞추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표현이다.
낮게 발음하면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는 증거로 입증되며,
고음 처리하면 방정맞게나마 동의한다는 심정을 표현할 수 있으므로 역시 활용빈도가 높다.)
※ 동의어 : "~글나?", "진짜가?", "대뽀아니고" 이 밖에도 성격 좋은 척 하려면
'고마 웃기' 또는 '실실 쪼개기' 등의 언어적 기술에 승부를 보시라

오늘 두 분이 좋은 마음으로 이렇게 결혼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결혼을 하는데, 이 마음이 십 년, 이십년, 삼십 년 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여기 앉아 계신 분들 결혼식장에서 약속한 것 다 지키고 살고 계십니까?
이렇게 지금 이 자리에서는 검은 머리가 하얀 파뿌리가 될 때까지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거나, 어떤 고난이 있더라도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서로 돕고 살겠는가 물으면,
예 하며 약속을 해놓고는 3일을 못 넘기고 3개월, 3년을 못 넘기고 남편때문에 못살겠다, 아내 때문에 못살겠다 이렇게 해서
 마음으로 갈등을 일으키고 다투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결혼하기를 원해 놓고는 살면서는 아이고 괜히 결혼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안 하는 게 나았을걸, 후회하는 마음을 냅니다.
그럼 안 살면 되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약속을 해놓고 안 살수도 없고 이래 어영부영하다가 애기가 생기니까 또 애기 때문에 못하고,
이렇게 하면서 나중에는 서로 원수가 되어 가지고, 아내가 남편을 아이고 웬수야 합니다.
이렇게 남편 때문에, 아내 때문에 고생 고생하다가 나이 들면서 겨우 포기하고 살만하다 싶은데, 이제 또 자식이 애를 먹입니다.
자식이 사춘기 지나면서 어긋나고 온갖 애를 먹여가지고, 죽을 때까지 자식때문에 고생하며 삽니다.
이것이 인생사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결혼할 때는 다 부러운데, 한참 인생을 살다보면 여기 이 스님이 부러워, 아이고 저 스님 팔자도 좋다 이렇게 됩니다.
이것이 거꾸로 된 것 아닙니까?
스님이 되는 것이 좋으면 처음부터 되지, 왜 결혼해 살면서 스님을 부러워합니까?
이렇게 인생이 괴로움 속에 돌고 도는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 제가 그 이유를 말할 테니,
두 분은 여기 앉아 있는 사람(하객들)처럼 살지 마시기 바랍니다.
 
서로 이렇게 좋아서 결혼하는데 이 결혼할 때 마음이 어떠냐, 선도 많이보고 사귀기도 하면서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이것 저것 따져보는데,
그 따져보는 그 근본 심보는 덕보자고 하는것 입니다.
저 사람이 돈은 얼마나 있나, 학벌은 어떻나, 지위는 어떻나, 성질은 어떻나, 건강은 어떻나, 이렇게 다 따져 가지고 이리저리 고르는 이유는
덕 좀 볼까 하는 마음입니다. 손해볼 마음이 눈꼽만큼도 없습니다. 그래서 덕볼 수 있는 것을 고르고 고릅니다. 이렇게 골랐다는 것은 덕보겠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니 아내는 남편에게 덕보고자 하고, 남편은 아내에게 덕보겠다는 이 마음이, 살다가 보면 다툼의 원인이 됩니다.
아내는 30%주고 70% 덕보자고 하고, 남편도 자기가 한 30%주고 70% 덕보려고 하니,둘이 같이 살면서 70%를 받으려고 하는 데,
실제로는 30%밖에 못 받으니까 살다보면 결혼을 괜히 했나 속았나 하는 생각을 십중팔구는 하게 됩니다.
속은 것은 아닌가, 손해봤다는 생각이 드니까 괜히 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 덕보려는 마음이 없으면 어떨까? 좀 적으면 어떨까요?
아이고 내가 저분을 좀 도와쥐야지, 저분 건강이 안 좋으니까 내가 평생 보살펴 줘야겠다. 저분 경제가 어려우니 내가 뒷바라지 해줘야겠다,
 아이고 저분 성격이 저렇게 괄괄 하니까 내가 껴안아서 편안하게 해줘야겠다.
이렇게 베풀어줘야겠다는 마음으로 결혼을 하면, 길가는 사람 아무하고 결혼해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덕보겠다는 생각으로 고르면, 백명 중에 고르고 고르고 해도, 막상 고르고 보면 제일 엉뚱한 걸 고른 것이 됩니다.
그래서 옛날 조선시대에는 얼굴도 안보고 결혼해도 잘 살았습니다.
시집가면 죽었다 생각하거든...죽었다 생각하고 시집을 가보니 그래도 살만하니까 웃고 사는데, 요새는 시집가고 장가가면 좋은 일이 생길까 기대하고 가보지만
가봐도 별 볼 일이 없으니까, 괜히 결혼했나 후회가 됩니다. 결혼식하고 며칠 안 돼서부터 후회하기 시작합니다.
어떤 사람은 결혼하기 전부터 후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왜냐, 신랑신부 혼수 구하러 다니다가 의견차이가 생겨서 벌써 다투게 됩니다.
안 했으면 하지만 날짜 잡아놔서 그냥 하는 사람들도 제가 많이 봅니다 ..
 
오늘 이 자리의 두 사람이 여기 청년정토회에서 만나서 부처님법문 듣고 했으니까, 제일 중요한 것은 오늘 이 순간부터는 덕보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됩니다.
내가 아내에게, 내가 남편에게 무얼 해줄 수 있을까, 내가 그래도 저분하고 살면서 저분이 나하고 살면서 그래도 좀 덕봤다는 생각이
 들도록 해줘야 않느냐, 이렇게만 생각을 하면 사는데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그런데 심보를 잘못 가져놓고 자꾸 사주팔자를 보려고 합니다. 궁합본다고 바뀌는 게 아닙니다.
바깥 궁합 속 궁합 다보고 삼 년을 동거하고 살아봐도 이 심보가 안 바뀌면 사흘 살고 못삽니다.
그러니 이 하객들은 다 실패한 사람들이니까 괜히 둘이 잘살면 심보를 부립니다.
남편에게 '왜 괜히 바보같이 마누라에게 쥐어 사나, 이렇게 할 것 뭐 있나'하고,
아내에게는 '니가 왜 그렇게 남편에게 죽어 사나, 니가 얼굴 이 못났나 왜 그렇게 죽어 사노' 이렇게 옆에서 살살 부추기며,
결혼할 땐 박수치지만 내일부터는 싸움을 붙입니다.
이런 말은 절대 들으면 안됩니다. 이것은 실패한 사람들이 괜히 심술을 놓는 것입니다. 남이 뭐라고 해도 나는 남편에게 덕되는 일 좀 해야 되겠다.
남이 뭐라 그러든, 어머니가 뭐라 그러든 아버지가 뭐라 그러든, 누가 뭐라 그러든 나는 아내에게 도움이 되는 남편이 되어야겠다
이렇게 지금 이 순간 마음을 딱 굳혀야 합니다. 괜히 애까지 낳아놓고 나중에 이혼한다고 소란피우지 말고 지금 생각을 딱 굳혀야지,
그렇게 하시겠어요?  덕 봐야 돼요? 손해 봐야돼요? '손해보는 것이 이익이다' 이것을 확실하게 가져야 합니다.
 
오늘 두분 결혼식에 참여한 사람들은 반성 좀 해야합니다.
이렇게 두 분의 마음이 딱 합해지면, 어떻게 되느냐, 아내의 오장육부가 편안해집니다. 이 오장육부가 편해지면 어떻게 되느냐,
 임신해서 애기를 갖게 될 때 영가들도 죽을 때 초조 불안해 죽은 귀신도 있고, 편안하게 도 닦다 죽은 사람도있습니다.
편안한 데는 편안한게 인연을 맺어오고, 초조불안하면 초조불안한 게 딱 들어옵니다. 그래서 이것을 잉태라고 합니다.
태교가 아니고, 잉태할 때 여자가 마음이 편안한 상태에서 잉태를 하면 선신을 잉태를 하고, 심보가 안 좋을 때 잉태를 하면 악신을 잉태합니다.
처음에 씨를 잘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결혼해 가지고 덕보려고 했는데 손해를 보니까, 심사가 뒤틀려 있는 상태에서 같이 자다보니 애가 생깁니다.
기도하고 정성 다해서 애가 생기는 것이 아니고, 그냥 둘이 좋아 가지고 더부덕덥덥 하다보니까 애기가 생겨버립니다.
그러니 이게 처음부터 태교가 잘못됩니다. 이렇게 잉태해 가지고는 성인낳기는 틀린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밥 먹고 짜증내고 신경질 내면, 나중에 위를 해부해보면 소화가 안되고 그냥 있습니다.
이 자궁이라는 것은 어머니의 오장육부하고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이것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짜증을 내면 오장육부가 긴장이 되어있습니다.
안에 있는 애기가 늘 긴장 속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이것이 선천적으로 신장질환이 생기든지 이이가 불안한 마음을 갖습니다.
엄마가 편안한 마음을 갖고 있고 원기가 늘 따뜻하게 돌고, 애기가 그안에 있으면 그렇게 편안할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이 아이는 나중에 태어나도 선척적으로 도인처럼 편안한 사람이 됩니다..그러니까 남편이 어떻든, 세상이 어떻든 애를가진 이는 편안 해야합니다.
편안하려면 수행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아내가 편안한 것은 누구의 영향을 받느냐 바로 남편의 영향을 받습니다.
남편이 애는 좋은애를 낳고 싶으면서 아내를 걱정시키면 좋은 아이를 낳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아내가 애를 가졌다고 하면 집에 일찍 들어오고,
나쁜 것은 안 보여주고, 늘 아껴주고 사랑해줘서 거들어 줘야합니다.
시어머니들도 손자는 좋은것을 보고 싶은데, 며느리를 볶으면 손자가 나쁜 애가 나옵니다. 그러니까 며느리가 편안하도록 해줘야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누가 뭐라고 해도 본인이 편안한 것이 제일 좋고, 주위에서도 이렇게 해줘야합니다.
 
이렇게 정신이 중요하고, 두 번째는 음식을 가려먹어야 합니다.
육식을 조금하고 채식을 많이 하고, 술 담배를 멀리하고 이렇게 해야 애기가 좋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애기를 낳은 후에 아무것도 모른다고 둘이서 서로 싸운다면 안됩니다. 한국에서 태어나면 한국말 배우고,
미국에서 태어나면 미국말 배우고, 일본에서는 일본말 배우고, 원숭이 무리에서 자라면 원숭이 되는 것이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어릴때 부모가 하는 것을 그대로 본받아서 아이의 심성이 됩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애기가 조그만하다고 애기를 옆에 두고 둘이서 짜증내고 다투면, 사진 찍듯이 그대로 아기 심성이 결정이 납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술주정하고 그러면 아이가 나는 크면 절대로 그렇게 안 할거야 하지만 크면 술주정합니다.
다투는 집에서 태어나면 자기는 크면 절대로 다투지 않겠다고 하지만 크면 다투게 되어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대로 모방해서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애기를 낳으려면 직장을 다니지 말아요. 아니면 3년은 직장을 그만두어요.
아니면 애기를 업고 직장에 나가든지. 이렇게 해서 아이를 우선적으로 해야합니다.
아이를 우선적으로 하려면 아이를 낳고, 안 그러려면 안 낳아야 합니다.
안 그러면 아이가 복덩어리가 되는것이 아니라 아이가 인생을 망치는 고생덩어리가 됩니다 애 때문에 평생 고생하고 살게됩니다.
3년까지만 하면 과외 안 시켜도 괜찮고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제 말 잘 들으십시오.
이렇게 안 하려면 낳지를 말고 낳으려면 반드시 이렇게 하십시오. 그래야 나도 좋고 자식도 좋고 세상도 좋습니다.
 
잘못 애 낳아서 키워놓으면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반드시 이것을 첫째 명심하십시오. 가정에서 이것이 첫째입니다.
두 번째, 제가 신도 분들 많이 만나보면, 애 때문에 시골 살면서 남편 떼어놓고 애 데리고 서울로 이사가는 사람,
애 데리고 미국에 가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절대 안됩니다. 두 부부는 애기 세 살 때까지만 애를 우선적으로 하고 그 이후에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남편은 아내, 아내는 남편을 우선으로 해야합니다.
애기는 늘 이차적으로 생각하십시오. 대학에 떨어지든지 뭘 하든지 신경쓰지 마십시오.
누가 제일 중요하냐, 아내요 남편이 첫째입니다. 남편이 다른 곳으로 전근가면 무조건 따라가십시요. 돈도 필요없습니다. 학교 몇 번 옮겨도 됩니다.
이렇게 남편은 아내를, 아내는 남편을 중심으로 놓고 세상을 살면 아이들은 전학을 열 번가도 아무 문제없이 잘삽니다.
그런데 애를 중심으로 놓고 오냐오냐하면서 자꾸 부부가 헤어지고 갈라지면, 애는 아무리 잘해줘도 망칩니다.
여기도 그렇게 사는 사람 있을 것입니다. 오늘부터 정신차리십시오. 제얘기를 선물로 받아 가십시오. 이렇게 해야 가정이 중심이 서고 가정이화목해집니다.
이렇게 먼저 내가좋고 가정이 화목한 것을 하면서 내가 사는 세상에도 기여를 해야합니다. 우리만 잘산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늘 내 자식만 귀엽게 생각말고, 이웃집 아이도 귀엽게 생각하고, 내 부모만 좋게 생각하지 말고 이웃집 노인도좋게 생각하고, 이런 마음을 내면 어떠냐,
내가 성인이 되고 자식이 좋은 것을본받습니다. 그리고 부모에게 불효하고 자식에게 정성을 쏟으면 반드시 자식이 어긋나고 불효합니다.
그런데 늘 자식보다는 부모를, 첫째가 남편이고 아내고, 두 번째는 부모가 돼야 자식이 교육이 똑바로 됩니다.
애를 매를 들고 가르칠 필요없이, 내가 늘 부모를 먼저 생각하면 자식이 저절로 됩니다.
그러니까 애를 키우다 나중에 저게 누굴 닮아 그러나 하면 안됩니다. 누굴닮겠습니까. ?   ..둘을 닮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나쁜 인연을 지어서 나쁜 과보를 받아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반드시 인연을 잘 지어서 처음에 조금만 노력하면 나중에 평생 편안하게 살수 있습니다.
두 부부는 서로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려고 해야합니다. 자식을낳으려면 잉태 할때와 뱃속에 있을 때, 세살 때까지가 중요하니 마음이 편안해야 하고 부부가 화합해야 합니다.
주로 결혼해서 틈이 생길 때 애가 생기고, 저 남자와 못살겠다 할 때, 애기를 키우기 때문에 아이들이 사춘기가 되면, 부모에게 저항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애가 중학교까지 잘 다니다가 고등학교 가더니 그렇다, 친구 잘못 사귀어서 그렇다고 하지만, 그렇지가 않습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납니다.
그러니 이미 애기가 그렇게 되었거든 지금 엎드려서 참회를 하여야 고쳐집니다. 지금 이 부부는 안 낳았으니까 반드시 그렇게 낳아야 합니다.
세 번째 남편을 아내를 서로 우선시 하고 자식을 우선시 하지 않습니다.
 
첫째가 남편이나 아내를 우선시하고 둘째가 부모를 우선시하지, 남편이나 아내보다도 부모를 우선시 하면 안됩니다. 그것은 옛날 이야기입니다.
일단 아내와 남편을 우선시 할 것, 두 번 째 부모를 우선시 할 것, 세번째 자식을 우선시 할 것, 이렇게 우선 순위를 두어야 집안이 편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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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나서 사회의 여러 가지도 함께 기여를 하셔야 합니다.
이러면 돈이 없어도 재미가 있고, 비가 세는 집에 살아도 재미가 있고, 나물 먹고 물 마셔도 인생이 즐거워집니다.
즐겁자고 사는 거지 괴롭자고 사는 것이 아니니까, 두 부부는 이것을 중심에 놓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남편이 밖에 가서 사업을 해도 사업이 잘되고, 뭐든지 잘됩니다.
그런데 돈에 눈이 어두워 가지고 권력에 눈이 어두워 가지고, 자기 개인의 이익에 눈이 어두워 가지고 자기 생각 고집해서 살면 결혼 안 하느니보다 못합니다.
그러니 지금 좋은 이 마음 죽을 때까지 내생에까지 가려면 반드시 이것을 지켜야 합니다.
 이렇게 살면 따로 머리 깎고 스님이 되어 살지 않아도, 해탈하고 열반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대승보살의 길입니다.
제가 부주 대신 이렇게 말로 부주를하니까 두 분이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가 자기를 알아주기 전에
먼저 상대를 알아주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가 자신의 정당한 청을 거절할 때도
자신은 상대의 정당한 청이라면
거절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가 자기를 미워하여도
상대를 미워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가 자기를 악하게 대하여
생명의 위험을 느껴도 아름다운 마음으로
상대를 대하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가 자기 뜻에 지배되듯
따르는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에게
자신이 지배받듯 따르려 하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를 자신의 뜻대로 붙잡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아픔을 이기고 상대의 마음을 생각하며
상대를 고이 보내 주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를 자신의 뜻대로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뜻에 따라 순종하고
정복당해 주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에게 무엇이나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상대가 원하는 것을 할 수만 있다면
모두 주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에게 불필요한 상처를 주는 것이 아니라
차라리 내가 상대에게 상처를 입는 것을
마음 편하게 생각하는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를 배신하여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차라리 상대에게
배신당하기를 주저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자신을 버리고 떠나버린 상대를 위해
즈린 가슴 부여잡고
눈물로 축복해 주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자신을 배신하고 떠나버린 상대를 못 잊어
홀로 우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떠났던 상대가 다시 자기를 찾아 돌아와 줄 땐
지난날의 잘못을 다 용서해 줄 수 있는 사람이며
반가워 뛰어나가 영접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언제나 자신만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더 생각하고 살려는 마음이다


행복 바이러스

 

당신 기분이 좋아지면

당신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감정은 마치 바이러스처럼 전염되죠.

 

진짜로 즐거운 기분..

행복감..

열정..

감사하는 마음..

설렘..

그런 감정 말이에요.

 

당신이

주변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값진 보물은

 

이력서에 써넣을 업무성과나 커리어,

물질적인 선물 같은 것들이 아니에요.

 

기분 좋은 모습,

행복한 표정이 바로

진짜 선물이자 값진 보물이죠.

 

[존 고든의《에너지 버스》중에서]


사랑을 지켜 주는 마음


참된 사랑이란
사랑을 얻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얻고 난 이후에도 변함 없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칠 수 있는 것입니다.


가끔은 혼자서 생각해보곤 합니다.
사람들이 처음 사랑을 얻기 위해 노력했던 정성,
그 정성을 사랑하는 동안 내내 잊지 않고
살아 다면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별은
별로 없을거라고..



변함없이 사랑한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입니까?
그렇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고 마음먹는 것은
어쩌면 큰 어려움은 아닐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 맹세를 지켜 나가는 것은 끊임없이
상대방을 배려하는 노력을 필요로 하는 일입니다.
사랑에 있어서는 처음의 결정을 내리는 문제보다
더더욱 중요한 것이 그 다음에 계속되는
마음과 행동인 것입니다.



참된 사랑은 나의 감정,
나의 상황을 우선하지 않는 법입니다.
그것이 어렵고 힘든 길이라도 우리는
변함 없는 사랑의 길을 걸어가야만 합니다.
그것은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하는 일이며


많은 인내를 필요로 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어렵고 힘듦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사랑하는것
그것은 당신의 사랑이 녹슬지 않도록 만드는
가장 확실한 마음이 되어 줄 것입니다.

^^


♧ 좋은 삶의 인연입니다 ♧


마음이 통하여
기쁨과 행복이 넘쳐나는
참 좋은
삶의 인연이고 싶습니다.


우리 함께하는
참 좋은 인연으로
영롱한 아침 이슬처럼
맑고 밝은 마음으로
서로를 위로하고 배려하는
푸른 삶의 향내음이 가득한
참 아름다운
삶의 인연이고 싶습니다.


늘 함께 할수 없지만
마음깊이 흐르는 정으로
말을 하지 않아도 느낌 만으로
삶의 기쁨과 아픔을 나누며
웃음과 눈물을 함께하는
참 따뜻한
삶의 인연이고 싶습니다.


우리 서로에게
함께하는 마음으로
마음에 남겨지는 깊은 정으로
늘 맑은 호수같이 푸른
삶의 참 좋은 인연으로
오래 기억되는
우리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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