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삶의편리함 욕구는 단순히 편리함을 넘어 중독성이 있는것 같다.

어린시절 TV 채널 변경 시 매번 TV 앞으로 가서 버튼을 돌려야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세월이 지나 리모콘이 세상이 나왔을때 손가락 하나만 까딱하면 되는것이 세상 놀라워었다.

 

휴대폰의 경우에도 유선충전에서 무선충전을 하면 유선이라는것이 정말 불편한것을 알수 있다.

청소기의 경우에도 이러한 무선의 편리함을 위해 S(사), L(사) 무선 청소기를 사용해 보았지만,

유선의 강한 흡입력 보다 적은 흡입력으로 인하여 항상 유선청소기와 병행하여 사용을 하였다.

 

D(사)의 무선청소기는 좋은 흡입력으로 관심이 많았지만, 높은 가격으로 매번 구매목록에서 제외하였다.

최근에 출시한 S, L(사)의 제품 역시 흡입력 향상 과 미세먼지 배출감소 기능으로 좋지만 높은 가격이다.

강한 흡인력 과 무선의 편리함 모두 겸비한 제품을 찾고 또 찾고 해서 결국 "후버 슬림백"으로 정착했다.

물론 본인의 구매 최우선인 디자인을 기본으로 가성비를 고려하여 최종 확정을 하게 되었다.

 

개봉기는 제품 홈페이지 참조

 공식 홈페이지 주소는 http://hoover.asi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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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청정기 깨끗한 공기, 후버 공기청정기와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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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버 슬림백 제품 바로가기는 http://hoover.asia/kr/vacuums/cordless/slimvac-22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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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플로어 온오프 브러쉬롤 온오프 브러쉬롤 기능으로 카펫, 하드 플로어 및 각 바닥 특성에 맞게 청소를 최적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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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1주일 사용후기를 남겨본다.

 

"후버 슬림백"은 벽에 설치 가능한 부속품 기본제공으로 별도 비용 지불없이 벽걸이 설치가 가능하다.

아래 사진에서도 알수 있듯이 디자인 또한 미래지향적으로 벽걸이 설치 시 외관상 멋짐도 있다.

(미국 제품이라 좀 투박할줄 알았는데, 슬림하다.)

이러한 벽걸이 설치는 사용의 편리함도 더하고 Screw 고정형으로 안전하게 제품 보관도 가능하다. 

 

본문에 첨부된 사진에서도 알수 있듯이 전체적으로 제품 마감상태는 본인 판단에는 매우 좋은 편이다.

본인이 제품 제조회사에 근무를 한 경험으로 보았을때 부품간 이격거리, 끝부분 처리 등 품질측면에서 좋다고 확신한다.

손잡이 부분에 집진통, 배터리, 손잡이 등등이 모여있어 사용시 무게로 인하여 손목에 무리가 있을것 같았지만,

실 사용하는 와이프 말을 빌자면 생각보다 가벼워서 20분 정도 청소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했다.

최근 출시되는 최신형의 여러 회사 청소기를 사용을 해보질 않아서 정확한 비교는 알수 없지만,

"후버 슬림백"청소기의 가장 큰 장점은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동작 고정장치"에 있다고 볼수 있다.

지인이 사용중인 타(사) 무선청소기의 경우 이 고정장치가 없어 사용시 동작버튼은 누른상태로 청소를 해야 한다.

이 동작 고정장치가 실 사용시 얼마나 좋은 기능인지, 꼭 필요한 기능인지 사용해본 사람은 알것이라 생각된다.

핸들링의 경우 아~ 부드럽구나...너무 부드러워서 처음 사용시 미세한 조정이 힘들었다.

밑부분 흡입구 높이가 낮아 TV 장식장 밑부분도 청소가 가능하여 정말 좋았다.

문틈, 카페트, 등 청소목적에 따라 노즐 변경되 되어 전천후 청소가 가능한점도 좋다.

 

장모 고양이 키우시거나 경험이 있으신 분은 아실꺼라 생각되지만,

작은 몸집에서 나오는 털이 어마어마한 수준이다.

솔직히 집 안 먼지보다 털이 많은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많다.

이런 환경에서 미세한 털 흡입은 아주 중요한 부분인데, 이 부분은 제품 홈페이지에 설명되어 있지만,

미국이라는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생활환경을 고려하여 만든 청소기라 이부분 고려는 잘 된것 같다.

아무튼, 1주일 사용한 결과를 요약해서 표현하자면 "여보, 어머님께도 한대 사드리자"

그렇다, 와이프가 사용 3일째 나에게 말했던 말이다. 실 사용자인 와이프의 저 한마디로 모든것이 설명되지 않을까.

디자인, 흡입력, 핸드링, 보관성 등 사용성 측면에서 매우 높은 만족감을 주는 무선청소기라 할수 있다.

몇몇 지인들에게는 벌써 추천을 할 정도로 말이다. 

 

솔직한 후기를 남겨야 하기에, 단점을 몇자 적어본다.

1. 벽면 설치를 하지 않고 사용시 배티리 충전 시 배터리   단독으로 충전이 불가하여 다소 불편할수 있다. 

    (나와 같이 콘센트 근처 벽면에 설치시 본체에 바로 연결해서 충전하면 전혀 불편함이 없다)

2. 유선의 강한 흡입력 대비 조금 아쉬운 흡입력

    (흡입력을 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모터 크기도 커지고, 소음도 증가할것이라는 것을 알지만 아쉬운건 사실)

    *몇몇 후기에서 소음이 크다고 하는데, 이건 개인차인지 모르겠지만, 흡입력을 고려했을때 소음은 적당하다.

      

 처음에 무선 청소기라면 D(사) 제품이 최고며, 국내는 L(사)가 최고인줄 알았었다.

후버..??? 뭐지 이 드보잡 드랜드는...이래었는데, 알고보니 청소기 오랜역사를 가진 회사였고,

디자인이며, 성능, 내구성 등 매우 좋은 제품이었다는것을 알수 있었다.

 

아마 다음에도 유선,무선 청소기 구매시 후버 제품을 구매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디자인, 가성비 등 고려하면 정말 추천할만한 제품이다.

 

 

 

 

<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885>
 <tr><td><a href="http://www.outdous.com/event/2012/08/happyweekend/happyweekend.aspx" target="_blank"><img src=http://img.halfclub.com/Images_Web/Event/outdous/120817_event/hw_600.jpg border=0 ></a></td>
  </tr>
</table>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할머니도 함 안아드리고...



할아버지도 안아드리공...



세뱃돈 받고...감사합니다^^


큰아빠한테도 세뱃돈 받공...감사합니다..


뽀뽀는 써비쑤~~!!!


이쁜 울공주 첫 세배하던날...
안갈쳐줬는데도..어찌나 야무지게 잘 따라하던지...ㅎㅎㅎ

사진: ROJITA / 글:ZERO

앵무새계의 흑종...야들 세계에서도 차별이 있을까?

두루미냐? 백조냐? 같은 말인가???

드뎌 찍사에서 탈피...하여 각시 사진이 없다...^^;

고니...아...모르겠다...그새가 그새 같다...

펠리칸...맞나?

거위니? 오리니?

야는...오리 같은데...비슷비슷...

동물을 좋아하는 울딸래미...봐도 봐도 신기한가보다...

이보시오...찍사...사진을 일케 올리면 우짜자는 거요...^^;
이렇게 보니 많이 컸다...울딸...

코끼리 기구를 빨리 타고 싶은데...1시간을 기다리니...얼굴에 짜증이...

빨리 안태워 주고 기다린다고...투정을 부릴때 각시가 한컷...

예전에 이런 사진은 죄다 엄마랑 찍었는데...

내년 여름휴가에 날 잡아서...점 빼야 겠다...얼굴이 안좋아....








 

 








처음으로 미용실에 가는지라..내심 지레 겁먹고 울고불고 할줄 알았는데...
왠걸...예뻐지는거야..하고 미용사언니랑 내내 주문아닌 주문을 걸었더니..
싱글싱글 웃어가매..얌전히 잘 앉아있는거였다...
배넷머리서부터..길렀던 머리라..끝두 마니 상하고 해서
적당히 고르기만 할려고 갔는데..웨이브까지 이뿌게 말아주셨다..
말아주는 내내 어찌나 이쁘게 잘 앉아있던지...
역시 너도...천상 여자이긴한가부다...


요 사진보구 울서방 하는말..
울딸 천의얼굴을 가진거 같애.....ㅋㅋㅋㅋ







오랜만에 울 사랑스런 각시 옛날 사진 스캔해 보았다.
하도 사용을 하지 않았더니, 필름 롤러가 동작을 하지 않는다...^^;
울 각시는 주중에 바쁜데...ㅠㅠ

 

 

 

 

 

 

 

 

 

 

 

 

 

 

 

 

 

 

 

 

 

 

 

 

 


따스한 4월...인줄 알고 오전에 나갔었는데, 비가 내린다...바람도 분다...날씨도 춥다...
집 근처 나무들은 아직 꽃 피우기 전...용인의 봄은 언제 올려나...^^;

울 딸래미의 V 포즈...아직 어른들의 손가락 V 는 하기 힘든가 보다.
나도 나중에 사진 찍을때 V 하면 저렇게 하고 한번 포즈를 취해봐야 겠다.

오후에 친구와 저녁 약속을 위해 마트 가기전, 집 뒤편으로 나갔다.
사진기를 주섬주섬 챙겨 렌즈 교환하고 하다보니, 각시랑 딸래미가 이미 벤치에 앉아있던중,
서현아~ 하고 했더니, 딸래미가 돌아서면서 아빠를 보고 웃는다.^^

에버랜드 년간 회원을 가입하고 받은 케리비안베이 1만원 이용권...
날씨가 추워 울 딸래미도 수영장 간지 오래된것 같다.
조만간 날씨가 좀 풀리면 간만에 가봐야 겠다...근데, 뱃살은 어떻게 하지?

울딸 두번째 퓨마 운동화...
첫번째 퓨마 운동화는 1월에 신라호텔에서 분실했었다...어차피 사이즈가 작아서 신기도 힘들었지만, 아쉽다.
신발 사이즈만 봐도 울딸이 조금씩 조금씩 자라는게 느껴진다.

아직은 뛰어 다닐 정도의 걸음은 아니지만, 이젠 제법 속도가 붙은 걸음마이다.
넘어지면 안되는데...딸래미라 곱게 키워야 하는데...
어치피 20년 쯤 후면 어느녀석이 델코 간다고 하겠지만, 그때까지라도 곱게 키워야 겠다.

아빠의 가디건 단추가 풀렸다고 다가와서 고사리 손으로 단추를 잠궈 주려 하는 모습을 담았다.
MF렌즈라...초점 잡기 정말 힘들었다...결국 단추 잠구는건 실패 했다...^^;

마트 유아용카트...수량이 얼마 없어 매번 태우기 힘들었는데, 유아용 카트 너무 좋아하는 울딸...
이제는 타고, 내리고, 뭄 닫고 등 이제 혼자 한다.다 키웠구나~~~

아버지 출국 배웅을 위해 인천 공항에 갔다.
공항에서 울딸은 자가용에 타고 독서중이다.

이젠 제법 아빠~ 라고 또렷하게 부리며 웃는다.
이뻐 죽겠다.히히.그렇다 난...난...딸 바보다.

울 아버지...
아버지~ 건강하시고, 잘 다녀 오세요.
사랑합니다...

2011년 초 나에게 있어 최고의 지름 품목인 NIKON D700 구입 후 이 녀석과 친해지기 위한 노력을
매주 아침 저녁으로 출사를 나가는중인데, 쉽게 친해지기 어려운 녀석이다.
이 녀석과 아마도 10년은 넘게 함께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든든한 녀석...^^
친해지기 위해 일요일 아침 저녁으로 3주째 출사를 하고 있는데, 계속 날씨가 흐리다.
그래도 매번 출사시에 하늘에서 비를 선물 해주질 않는것이  다행이긴 한데,
가을 하늘의 맑고 청명한 하늘은 아니더라고 조금이라도 푸른 물감의 색의 하늘을 담고 싶다.
이날 아침도 역시 흐림...날씨가 풀렸다곤 하지만, 조금 쌀쌀한 아침날씨였다.

집 근처 저수지를 갔다와서 바로 집으로 들어가기 뭔가 아쉬워서, 아파트 한바퀴를 돌았다.
아파트 거닐다 어느새 봄 기운을 느낄수 있는 사진 한컷을 담아 보았다.
봄기운의 놀라움 보다는 요즘에는 새로 영입한 렌즈 성능에 놀라움을 많이 느낀다...
새로 영입한 MF 200mm f4.0 Micro 렌즈...망원렌즈임에도 Micro 기능이 있어 이런 사진을 담을수가 있다.

아마도 한 9시30분쯤 된것 같은데, 아침 출사 후 집에 들어가니, 딸 아이가 깨어있었다.
오늘 외출 할것을 어떻게 알았는지, 평소 일어나는 시간보다 아주 일찍 일어났다.
잠결이라 그런지...아빠를 봤음에도...누구지? 하는 표정으로 바라본다...
아침에 느껴보는 이런 느낌 너무 좋다...^^

잠이 덜 깬 녀석을 데리고 난생 처음 서울대공원에 도착했다.
나도 서울 대공원은 처음 이었다. 각시도 처음이고, 딸 아이도 처음이었다.
가족 모두가 처음 이었던 것이다...녀석 잠이 덜 깬나 보다...

엄마의 존재 유,무의 느낌을 귀신 같이 금방 아는 녀석...
아침 날씨가 조금 쌀쌀하여, 아주 잠시 웃 옷을 가지러 간 엄마가 없음을 금방 알아 버리고 두리번 두리번 찾는다.
이 다음 사진이 인상쓰는 사진인데, 인상을 쓰면 하도 나를 많이 닮았다고 해서 이 사진만 올린다...

에버렌드 정도는 아니자만,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참 많았다.
표를 사긴 사야 하는데, 어디서 사양하는지...^^;
처음 가는곳이라 조금 당혹 스러웠다.

이번에 산 브라우스(?) 암튼 딱 각시 스탈일의 옷을 입고 있는 울 이쁜 각시...언제 봐도 사랑스럽다.
저 야상은 솔직히 너무 이쁘다...사진보다 실물이 이쁜 야상이다.
몸매는 예전의 44 사이즈때보다 좋다...44 사이즈는 정말...뼈에 가죽만...^^;

서울 대공원은 동물원 전용 공원으로 알고 갔다.
그래서 그런지 입구에 저런 큰 동상이 있다.
동물에 아주 관심이 많은 딸 아이를 위해 간곳이라 기대가 많이 되었다.

서울 대공원 생각보다 넓었다...이 녀석을 안고 구경 시켜 주느라 팔이 저리고 아파 잠시 쉬었다.
사진이고 뭐고 이 녀석 동물 구경 시켜 주는데 집중을 했다.
사진 장비 죄다 챙겨 왔는데...ㅠㅠ 무거워 죽겠는데...울 각시는 그걸 모르는것 같다...얼마나 무거운지...

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느낌의 사진...엄마 와 딸...아장아장 걷는 딸 아이와 손을 잡아주는 엄마...
너무 좋다...이런 모습보면 그냥 행복하다...
이런 모습을 담을수 있게 해준 울 각시 너무 고맙다...

드뎌 울 딸도 체력 고갈이다...
잠들기 일보직전의 모습...잠들어야 아빠 와 엄마가 편해지는걸 이 녀석을 알까?
날 닮아 그런가...잠이 없다...에휴~

지난 겨울 내가 직접 사용해 보고 싶어서 각시에게 강요하여 구입한 아이폰4...
당시 사진상에 아주 이쁜 케이스를 구매 했는데...실물을 보고 경악 정도 아닌데 실망을 많이 해서,
금번에는 각시가 직접 선택해서 구입한 케이스인데, 이쁘다...고급스럽다...
역시 이런쪽의 감각은 각시가 나보단 한 10배는 위인것 같다...
지인이 설치해준 " 식물 대 좀비 " 지겹지도 않나 보다...시간만 나면 한다...벌써 몇달째 하는데도 말이다...

이렇게 또 한주가 흘러갔다...
날씨가 점점 따스해 진다...
각시를 위해서, 딸아이를 위해서, 그리고 나를 위해서... 많은 추억을 만들어야 겠다.
마지막 사진은 허접으로 사진낙관을 만든것을 삽입해 보았다...




보라...저 경애하는 듯한 눈빛을...


담요 하나로 저리도 행복해 질수 있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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